건방진 도도군 일공일삼 48
강정연 지음, 소윤경 그림 / 비룡소 / 2007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2008. 3. 초등 4, 용이 독후감]

   
 

 난 한 번도 주인을 가져 본 적이 없다. 그렇다고 내가 누군가의 주인이었던 적도 없다. 그냥 난 나다.

 
   
   
 

 서로가 서로에게 꼭 필요한 존재가 되면, 버리고 버림 받는 따위의 일은 생기지 않겠지. 그리고 그 둘은 주인과 장난감의 관계가 아니라 서로 좋은 동반자가 되는 거고.

 
   

주인공 도도가 한 말이다. 이처럼 애완동물이라도 장난감처럼 함부로 버리지 않고 서로를 위하는 생명으로 존중해 주어야 하고 또 도도의 말처럼 서로가 꼭 필요한 동반자가 되어줄 의무도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