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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봉, 삼권분립 랜드에 가다 - 초등사회 08 ㅣ 북멘토 주제학습 8
설규주 지음, 박용석 그림 / 북멘토(도서출판) / 2007년 12월
평점 :
사회, 수학, 과학으로 나오는 주제학습 시리즈는 아이가 재미있게 읽고 있는 책들 중 하나이다.
이 책은 ... 대통령 선거나 정부조직 개편에 대한 뉴스, 엄마와 할머니의 상반된 의견을 들으며 이것 저것 질문이 많았던 아이에게, 스스로 생각할 시간을 준 것 같다.
[2008. 3. 11. 초등 4학년, 용이 독후감]
이 책은 민주주의에 대하여 자세하게 설명을 해놓았다.
우선 민주주의는 첫째, 나라의 주인은 국민이고, 또 그 국민을 대표할 수 있는 대표자가 필요하며, 국민들을 다스릴 수 있는 법과, 권력을 세 분야(대통령(행정부) 국회의원(입법부) 법관(사법부))로 나누어 통치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나는 이 책을 읽고 내가 만약 학급 임원이나 전교 임원 선거에 출마한다면 우선 친구들을 위한 회장이 되고 부회장과 역할을 분담하여 학급을 독재자가 있는 학급이 아닌, 학생의 의견을 존중할 줄 아는 회장이 되겠다.
엄마 꼬리 :-) 아이의 말에 따르면, 이 책에 나와있는 정부부처 조직도는 바뀌기 전의 정부 조직도라고 한다. 바뀐 부처와 위원회를 아직 반영하지 못했다는 것 ... 시간을 내어 바뀐 정부 부처 조직도를 그려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