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투바투 인물 이야기'. 여느 위인전집과는 다른 식의 접근이 맘에 들어서 맘 먹고 사주었던 건데 ... 아이가 마르고 닳도록 반복해서 읽는다. 질리지도 않는 모양이다. ^^  

이 전집 중 하나인 <<전형필>>(한상남 저)을 읽고 아이가 독후감을 썼다.

[초등 3, 용이의 독후감]

전형필 선생님은 우리 문화재를 보존하기 위해 큰 돈도 굴하지 않고 사들였고 보화각에 잘 보관해 두었다. 그래서 여러 유품들이 우리 문화재가 될 수 있었다.

나는 도덕 시간에 우리 문화재의 중요성을 알았기 때문에 전형필 선생님을 존경한다.
또 꼭 필요한 일에는 큰 돈도 굴하지 않고 쓸데 없는 일엔 한 푼도 안 쓰는 전형필 선생님의 씀씀이를 본받아야겠다고 생각했다. (2007.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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