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3, 용이의 독후감, 2007년 11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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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는 영어로 해도 김치>> (이금이 지음)
외국 사람들은 우리 나라의 것을 최고로 여기는데 정작 우리는 비싸고 제작과정이 어렵다며 하찮게 여기고 있다. 나라의 힘을 기르자면서 쓸모있고 좋은 점이 많은 순 우리나라 것을 안쓰는 것보다 순 우리 것을 쓰는 게 더 나라의 힘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
[엄마의 후기]
"우리나라 것이 최고인 게 어떤 건데?"라고 물어보았더니, 아이가 "김치! 닥종이 한지!!"라고 자신있게 대답합니다. 한지 만드는 과정을 두어 차례 보고, 해본 적도 있는데 .. 그 경험이 아이에게 좋은 인상을 준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