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술쟁이 내 동생 싸게 팔아요 어린이작가정신 저학년문고 10
다니엘르 시마르 글.그림, 이정주 옮김 / 어린이작가정신 / 2007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초등학교 3학년 용이의 독후감]

노아의 심술쟁이 동생 조아는 물어뜯고, 소리 지르며 난동을 부린다.
노아는 조아와 함께 놀이터에 나갔다가 유괴범을 만나(노아는 몰랐지만) 조아를 팔게 되었다.

하지만 [나는] 그보다 더 심한 심술쟁이 동생이 있더라 해도 팔지 않을 것이다.

어쨌든 노아는 동생을 다시 보게 되었고, 내 생각에는 심술쟁이 동생을 다시는 팔지 않겠다고 맹세를 했을 것 같다.

[엄마의 단상]

동생이 공부를 방해하고, 온갖 학용품을 뺏어간다고 투털대던 용이,
그래도 동생을 팔지 않겠다고 하니 다행입니다. 이 책을 사 준 소기의 목적을 달성한 듯하네요.

* 2007. 9. 용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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