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성난 물소 놓아주기
아잔 브라흐마 지음, 김훈 옮김, 각산 감수 / 공감의기쁨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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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무엇인가로부터 벗어나기를 바라지 않아도 된다. 그런 것은 더 이상 자신의 소관이 아니다. 그런 것이 자기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차릴 때 모든 것은 저절로 멀어지고 사라진다. 소유물들을 줄이거나 버리는 것의 더 깊은 의미가 바로 이것이다. 당신은 물질적인 것들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소유물들도 역시 버려야 한다. 해묵은 습관이나 원한, 당신이 완강하게 고수하고 있거나 애지중지하는 것들을 바라보는 낡은 방식들도 버려야 한다. 당신은 자신을 마모시키고 자신을 잡아가두거나 제한하는 모든 것을 버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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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잔 브라흐마 지음, 김훈 옮김, 각산 감수 / 공감의기쁨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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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을 잘 살펴볼 때는 그 모든 순간이 자신의 성숙과 훈련을 위해 활용할 수 있는 좋은 명상의 시간이 되어준다. 마음훈련은 사물과 현상을 통제하려는 게 아니라 그것들을 이해하기 위한 것이다. 갖은 어려움과 실망스러운 일들을 당신에게 진리를 가르쳐주기 위해 오는 진리의 사자使者들로 여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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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잔 브라흐마 지음, 김훈 옮김, 각산 감수 / 공감의기쁨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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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재가수행자들은 까마귀 같고 어떤 재가수행자들은 나이팅게일 같다. 어떤 승려들은 말을 예쁘게 하고, 어떤 승려들은 흉측하게 한다. 그런 소리들은 각자의 속성에서 나올 뿐이다. 그런 소리들은 우리와 아무 상관이 없다. 따라서 우리는 관여하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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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잔 브라흐마 지음, 김훈 옮김, 각산 감수 / 공감의기쁨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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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깊이 관조하다보면 삶이 자신의 통제권에서 철저히 벗어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당신의 통제권에서 벗어나 있는 것들은 당신이 관여할 일이 전혀 아니다. 내가 명상할 때 흔히 하고, 다른 이들에게도 하라고 권하는 아주 근사한 말이 바로 이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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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잔 브라흐마 지음, 김훈 옮김, 각산 감수 / 공감의기쁨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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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과 불만이 절대적인 것임을 알아야 한다. 우리는 고통과 불만을 우리 마음대로 다스릴 수 없으며 적당히 가려내 바로잡을 수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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