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성난 물소 놓아주기
아잔 브라흐마 지음, 김훈 옮김, 각산 감수 / 공감의기쁨 / 2012년 7월
평점 :
판매중지


당신은 무엇인가로부터 벗어나기를 바라지 않아도 된다. 그런 것은 더 이상 자신의 소관이 아니다. 그런 것이 자기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차릴 때 모든 것은 저절로 멀어지고 사라진다. 소유물들을 줄이거나 버리는 것의 더 깊은 의미가 바로 이것이다. 당신은 물질적인 것들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소유물들도 역시 버려야 한다. 해묵은 습관이나 원한, 당신이 완강하게 고수하고 있거나 애지중지하는 것들을 바라보는 낡은 방식들도 버려야 한다. 당신은 자신을 마모시키고 자신을 잡아가두거나 제한하는 모든 것을 버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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