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에 대한 책을 읽어왔던 분이라면 비슷한 내용의 건강서적 중 한권일 수 있다. 처음이라면 읽어보아도 좋을것 같다. 많이 어렵지 않은 내용이 필요한 만큼 친절하게 정리가 되어 있어서 읽다가 궁금한 점은 더 찾아보면 될 것이다. 가장 추천하는 책은 맥두걸 박사의 <어느 채식의사의 고백>과 <맥두걸 박사의 자연식물식>이다. 얼마전 읽은 <건강의 배신>을 읽고 배신을 당한 뒤부터 건강 관련 책은 가능하다면 빌려보는 것으로.
당신은 온전히 깨어 있지 못할 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피곤함과 싸워서는 안 된다. 싸우지 않고 가만히 앉아 있을 때 부정적인 생각으로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도록 하라.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피곤함을 따듯하게 대해주어라. 그러다 보면 얼마 지나지 않아 피곤함은 사라진다.
따듯한 주시는 모든 부정적인 생각이나 감정을 없애준다. 따듯한 주시 덕에 당신은 아름답고 개방적이고 따듯한 마음을 갖게 된다. 자신이 몸에서 일어나는 느낌들을 부정적으로 보고 있다는 것을 깨달을 때는 그저 따듯한 주시로 그 부정적인 생각과 느낌들을 마사지하고 달래주어라. 부정적인 생각과 느낌을 잘 마사지해주면 그런 것들에서 큰 문제가 일어나는 것을 피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