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브라함과 별 난 행복해요 6
유태환 지음, 배지은 그림 / 햇살지기 / 2005년 3월
평점 :
절판


우리아기 한국 놀러온 때가 15개월 이었다.

12개월때 부터 지금까지 이 '난 행복해요' 시리즈의 '다니엘과 사자'를 너무 좋아해

같은 시리즈의 '아브라함과 별'도 사주었는데 역시 좋아한다.

별의 내러티브가 시작된다. 자기는 해와 달과 함게 하늘을 비추는데

자기와 친구별은 너무 많아 세기 힘들다고.

하지만 하나님은 늙어서도 자식이 없는 아브라함에게 이 하늘의 별만큼이나

네 자손을 많이 만들어 주겠다고 약속하셨노라고 말한다.

성경의 아브라함 이야기를 아기들 위한 동화로 만들어 진것이다.

그림이 참 귀엽고 예쁘다. '다니엘과 사자'가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그 책보다 이 책이 내 눈엔 더 귀엽다.

특히 이삭의 이름의 뜻이 '웃음'이라고 말해주는 장에서 아브라함이

웃고 있는 장이 제일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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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예언과 환상과 꿈을 주리라 예찬믿음 301
임은진 지음 / 예찬사 / 200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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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많은 개인적인 어려움이 있어, 미국생활 7년만에 고국 방문하며

주님게 기도드렸습니다.

한국 방문하면서 좋은 크리스챤 만나고, 예언은사 있으신 분 만나서

내 고민 상담도 하고 싶다고...(한번도 예언은사 받으신 분 만난적은 없지만)

한국 도착하고 다음날...그게 지난 수요일이었는데,

시차 적응은 안되고, 아기까지 옆에 있어 어디 놀러갈 엄두도 못내고

대신 부모님이 일하시는 오피스 앞에 있는 기독교 서점에 갔더니,

이 책이 신간서적 코너에 있었습니다.

사서 부모님 댁에로 가 하루만에 읽고 당장 임은진 사모님이 계신 축복교회 싸이트에

글을 올렸습니다. 상담하기 원한다고.

책의 내용은 쉽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대부분 사모님과 목사님께서 받으신 은사-예언, 신유 등등의-를

적절하게 쓰시며 어떤 결과가 있었는지였습니다.

주일에 찾은 축복교회는 생각보다는 아담한 교회였지만, 성도들간에 사랑이 넘치고,

친절했습니다.

사모님의 책에 나온 주인공들 -다리가 한쪽이 짧았는데 다시 길어진 형제님(드러머로

봉사하시던 분), 5살때 사고로 시력을 잃으셨다 다시 시력을 찾으신분, 아기 다리가 휘어져 있었는데

다시 펴지게 되신분 등등-을 실제로 만날 수 있었습니다.

사모님과 목사님을 뵈러 찾아오는 신자들도 많다 들어 사실 전 걱정했지만,

두분 친절하게 대해 주시고, 사모님께서 절 위해 예언기도도 해주셨습니다.

신앙생활 오래 했지만, 방언기도 이렇게 많이 하는 신자들을 둔 교회를 본 것도 처음이고

예언은사, 신유은사 가진 분 뵙는 것도 처음었습니다.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주님께 크게 쓰임받고 계신 두분과 성도 여러분의 친절에

너무 고마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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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명 2006-03-17 09: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그런 이적이 일어나나요? 저도 한번 읽어봐야 겠네요.
은혜많이 받으시고 행복하세요
 
The Foot Book: Dr. Seuss's Wacky Book of Opposites (Board Books)
닥터 수스 글 그림 / Random House / 199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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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닥터 수스의 그림책 한권 안 읽어보고 자란 사람 없을 것이다.

그리고 이 책이 닥터 수스의 많은 그림책 중,

처음 접하는 책이란다.

그림은 예쁘지도 않고, 장수도 작은게 아닌데도

내용은 시 같아 저절로 리듬을 타게 만드는데,

처음부터 아기의 눈길을 끌어 아기가 조용히 책에서 눈을 안떼고 끝가지 봤다.

재밌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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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ight Train Board Book: A Caldecott Honor Award Winner (Board Books)
도널드 크루즈 지음 / Harper Collins / 199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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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10개월 되서 본 책이다.

칼데콧 수상작이고 단순한 그림과 내용에 사주었는데

처음부터 아기가 좋아하는 책이었다.

처음엔 기차 트랙이 나오고, 다음장엔 기차 한칸한칸의 이름과 색이 나온다.

그리곤 그 기차가 움직여 도시도 가고 터널도 빠져나가고

지나가는데 마지막 장엔 기차가 떠나 기차는 안보이고 기차 연기만 보여준다.

이 장면이 아기와 나에겐 다시 기차가 보고 싶다는 아쉬움을 줘

아기는 이 책 읽게 되면 항상 2번 3번 다시 읽어달라 한다.

멋있는 책이다. 아기 있는 분들 한번쯤 가지고 읽어 줄 만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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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r Zoo (보드북)
Rod Campbell 지음 / Penguin U.K / 199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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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미국에선 이 책이 12개월 미만 아기들에게도 많이 읽혀지는 책입니다.

나온지 꽤 된 책임에도 꾸준히 인기가 있네요.

아이가 집에 동물을 키우고 싶어서 동물원에 편지를 보냈더니,

동물원에서 동물을 하나씩 보냅니다.

아이는 마음에 안들어 다 돌려 보냈지만, 마지막 동물은 맘에 들어 자기가 가진 다는 내용이죠.

동물들은 그냥 보여주지 않고

플랩북 처리가 되어 있어 손으로 넘겨 봐야 해, 울 다니엘

그 재미에 이책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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