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이 태어나서 12개월 될 때까지 읽은 책을 적어봤다.
한국어로 된 책을 먼저 개월수대로 적고,
영어로 된 책을 아래에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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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되서 본 책이다. 책 도착한 날, 침대에세 왕왕 울고 있는 아기에게 이 책 4권 중 흑백 '그림' 편을 열어 보여줬더니 뚝 그치고 말똥말똥 그림들을 보는게 아닌가. 책 2권은 흑백이고, 다른 두권은 칼라이다. 흑백, 칼라 모두 좋아하고 잘봤지만 아기가 4개월 쯤 되선 더 이상 관심을 두지 않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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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되서 본 책. 백일 된 아기가 책을 보며 환하게 미소를 지었으니, 대단한 책(?)이 아닐 수가 없다. 그림도 마음에 들고, 책 질도 좋아 더 마음에 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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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 되서 본 책. 동물, 식물, 곤충 이렇게 세권으로 되어 있는데 동물 책만 보고 나머지 두 권은 안보다 9개월 되니 세권모두 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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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월 되서 본 책. 전 3권 다 좋아한다. 그중에서도 과일 편을 제일 좋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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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되서 들은 음악이다. 미국에서 아이들이 많이 부르는 동요를 중심으로 꾸며져 있는데 어른이 듣기엔 그냥 단순한 음악인데 울 다니엘도 이 음악을 참 좋아한다. 배고파서 우는것 빼고는 이 음악 틀어주면 안아달라고 안조르고 누워서 잘 듣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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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되서 본 책이다. 아이들이 요일과 수를 배울 수 있고, 안에는 손가락도 넣어 볼 수 있는 구멍도 있다. 그림도 예쁘고...에릭 칼의 대표작이라 들었다. 맨 마지막 나비 나오는 부분만 되면 아기가 팔 다리를 막 움직이며 좋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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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 되서 들은 노래. wee sing for baby 만큼은 좋아하는 것 같진 않다. 우유 먹인 후 재우려고 눕히면 울다가도 wee sing for baby 노래 나오면 조용한데, 이건 아직 그 만큼의 마력은 아직 발휘는 못하는 것 같다. 아기가 아직 어린 건가. 그래도 기독교인이니까, 아기가 이 노래들을 나중에라도 부르게 되길 바래서 산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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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워 되서 본 책. 들춰보기 책인데, 목욕하는 아기의 욕조 안 거품 안에 손이 보인다는 지 하는 식이다. 몸 일부 이름도 익히고 (발가락, 눈, 배꼽 등), behind, under등의 이름도 익힐 수 있는 책이다. 참 귀엽고 다니엘이 좋아하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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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되서 본 책. 아기가 한창 손을 뻗어 무언가를 만지는 걸 좋아하는 때라 잘 가지고 놀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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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 (23주)되서 본책. 이전엔 만져볼 수 있는 책을 보여줄때 아기 손을 끌어다 만져보게 했는데, 이젠 알아서 손을 뻗어 만지니 이렇게 동물 털을 만져볼 수 있는 책을 보여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