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이 태어나서 12개월 될 때까지 읽은 책을 적어봤다.
한국어로 된 책을 먼저 개월수대로 적고,
영어로 된 책을 아래에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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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되서 본 책이다. 책 도착한 날, 침대에세 왕왕 울고 있는 아기에게 이 책 4권 중 흑백 '그림' 편을 열어 보여줬더니 뚝 그치고 말똥말똥 그림들을 보는게 아닌가. 책 2권은 흑백이고, 다른 두권은 칼라이다. 흑백, 칼라 모두 좋아하고 잘봤지만 아기가 4개월 쯤 되선 더 이상 관심을 두지 않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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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되서 본 책. 백일 된 아기가 책을 보며 환하게 미소를 지었으니, 대단한 책(?)이 아닐 수가 없다. 그림도 마음에 들고, 책 질도 좋아 더 마음에 들었다. |
 | 싹싹싹
하야시 아키코 글 그림 / 한림출판사 / 200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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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 되서 본 책. 보여주면 잘 본다. 6개월 되서 아기 이유식을 시작하고 입을 닦아 줄때 "싹싹싹, 싹싹싹 잘 먹었어요~"하고 책에 나온대로 말해주면 아기가 책 내용이 떠올라서 인지 활짝 웃는다. |
 | 우리 엄마 어디 있어요?- 색깔 여행
히도 반 헤네흐텐 글 그림, 서남희 옮김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0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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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 되서 본 책. 아기가 별로 흥미를 갖지 않아해서 한곳으로 밀어두다 7개월 되서 읽어주니 잘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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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 되서 본 책. 동물, 식물, 곤충 이렇게 세권으로 되어 있는데 동물 책만 보고 나머지 두 권은 안보다 9개월 되니 세권모두 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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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님 안녕
하야시 아키코 글ㆍ그림 / 한림출판사 / 200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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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월 되서 본 책. 아예 관심조차 안보이고 책 펼쳐 줄 때마다 다른데로 기어가 버리더니 9개월 되니 잘본다. 특히 맨 마지막장에 달님이 혀를 내밀고 있는 장면 보면 깔깔 거리고 웃는다. |
 | 사과가 쿵!- 0~3세
다다 히로시 글 그림 / 보림 / 199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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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월 되서 산책. 처음엔 안보더니, 한두번 계속 시도하니 그냥 그럭저럭 보긴한다. 중간중간 다른데 한눈 팔다가 악어가 나오는 부분이 나오면 다시 눈을 책으로 돌렸는데, 역시 10개월 되니 잘 본다. |
 | 손이 나왔네
하야시 아키코 지음 / 한림출판사 / 1990년 4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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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월 되서 읽은 책. 싹싹삭, 달님 안녕과 비교해 별로 반응은 좋지 않았다. 책을 꾸긴다든지, 옆으로 돌아나와 딴 짖을 한다든지... 그러다 12개월 되서 다시 보여주니 잘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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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월 되서 본 책. 전 3권 다 좋아한다. 그중에서도 과일 편을 제일 좋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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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되서 들은 음악이다. 미국에서 아이들이 많이 부르는 동요를 중심으로 꾸며져 있는데 어른이 듣기엔 그냥 단순한 음악인데 울 다니엘도 이 음악을 참 좋아한다. 배고파서 우는것 빼고는 이 음악 틀어주면 안아달라고 안조르고 누워서 잘 듣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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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되서 본 책이다. 아이들이 요일과 수를 배울 수 있고, 안에는 손가락도 넣어 볼 수 있는 구멍도 있다. 그림도 예쁘고...에릭 칼의 대표작이라 들었다. 맨 마지막 나비 나오는 부분만 되면 아기가 팔 다리를 막 움직이며 좋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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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 되서 들은 노래. wee sing for baby 만큼은 좋아하는 것 같진 않다. 우유 먹인 후 재우려고 눕히면 울다가도 wee sing for baby 노래 나오면 조용한데, 이건 아직 그 만큼의 마력은 아직 발휘는 못하는 것 같다. 아기가 아직 어린 건가. 그래도 기독교인이니까, 아기가 이 노래들을 나중에라도 부르게 되길 바래서 산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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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워 되서 본 책. 들춰보기 책인데, 목욕하는 아기의 욕조 안 거품 안에 손이 보인다는 지 하는 식이다. 몸 일부 이름도 익히고 (발가락, 눈, 배꼽 등), behind, under등의 이름도 익힐 수 있는 책이다. 참 귀엽고 다니엘이 좋아하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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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되서 본 책. 아기가 한창 손을 뻗어 무언가를 만지는 걸 좋아하는 때라 잘 가지고 놀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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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 (23주)되서 본책. 이전엔 만져볼 수 있는 책을 보여줄때 아기 손을 끌어다 만져보게 했는데, 이젠 알아서 손을 뻗어 만지니 이렇게 동물 털을 만져볼 수 있는 책을 보여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