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박물관
서안정 지음, 이보람 외 그림, 김영삼 감수 / 초록아이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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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셋이 자라나는 집엔 공주는 필수!
샤랄라한 샤스커트를 너무 좋아했던 딸래미들이
 더 어릴 적 이 책을 만났으면 너무 행복했을 것 같다. 
물론 지금도 초록아이의 공주박물관 책이 도착하자마자 신나게 읽었다. 
책이 일반책들보다도 크고 그림도 커서 읽는 재미가 쏠쏠하다. 
또한 하드커버로 되어있어서 좋아하는 책을 읽고 또 읽는 아이들이 보기에 너무 탁월하다! 
단순히 공주이야기가 들어있는 것이 아니라 
책의 제목 그대로 박물관처럼 공주에 관한 다양한 자료들도 들어있다. 
그래서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학생들까지도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책인 것 같다^-^!

 

책의 앞부분에는 공주에 대해 왕자에 대한 이야기가 되어있다. 
공주도 왕이 될 수 있나요라는 질문에 영국의 엘리자베스 1세와 
오스트리아 합스부크르 왕가의 마리아 테레지아 여왕의 이야기가 적혀있었다. 
진짜 역사속의 공주에 대한 사실을 들을 수 있어서 유익했다. 
이 책은 즐거운 공주책이지만 그 속에는
많은 역사적 사실과 세계사적인 이해를 돕는 내용들이 많다. 
동서양으로 나뉘는 것부터 서양의 시대를 
고대, 중세, 근세, 근대, 현대를 나뉘는 것도 알려준다.
공주들은 어디서 살았을까? 독일의 노이슈반슈타인 성, 프랑스의 베르사유 궁전, 
오스트리아의 쇤부른 궁전, 영국의 윈저 성, 에스파냐의 세고비아 알카사르 성 등 
실제로 존재하는 성과 궁전의 모습은 
웅대하고 훗날에 여행을 가서 실제로 마주하고 싶어진다~

 

그렇다고 해서 재미없는 지식이 한가득 들어있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공주들의 일과를 알려주면서 재미난 삶을 보여준다. 
공주들이 해야할일 중에는 간호법을 배우기도하고 약이 되는 약초를 기르기도 했다. 
또한 초상화의 모델이 되기도 하고 자수를 놓으며 교양을 쌓기도 했다. 
또한 공주들의 다양한 드레스같은 옷과 목걸이, 귀걸이, 반지, 
티아라 같은 장신구도 다양하게 볼 수 있다~ 
여자아이들이 이 대목에서 눈에서 레이저가 나가는 듯 집중해서 눈을 떼지 못한다. 
따라그리기를 할 정도로 재밌어하는 아이들을 보며 
공주박물관이 참 재미있는 책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대한민국에서는 왕이 없기에 이러한 일들이 멀게 느껴지만 
지구촌 반대편에서는 여전히 공주가 존재하기에 재밌게 읽을 수 있다~
그리고 다양한 공주들의 초상화를 만났는데~ 
세상을 바꾼 공주들이야기에서 첫째아이가 재밌었다고 말했다. 
이집트 프톨레마이오스 왕가의 공주인 클레오파트라 7세는 공주이지만 파라오가 되었다. 
풍부한 지식과 멋진 말솜씨, 뺑난 외모로 강대국 로마에 맞서 이집트를 지켰다. 
팔미라의 지혜로운 여왕 제노비아, 동로마의 안나 콤네나, 잉글랜드의 공주 마틸다, 
아키텐의 엘리오노르, 에스파냐의 이사벨 1세, 영국의 엘리자베스 1세, 
스웨덴의 크리스티나 여왕, 오스트리아의 마리아 테레지아, 에스파냐의 마리 테레즈 외에도 
총 16명이나 되는 많은 공주들이 훗날 여왕이 되어 나라를 지키는 이야기들이 나온다.

 

이 책은 단순히 읽고 끝내는 책이 아니라~ 
독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감이 등장한다. 
백설공주, 라푼젤, 인어공주 등 여러 책으로 나온 이야기와 관련된 공주퍼즐도 있다. 
그리고 책을 직접 자르고 오려서 리안 공주와 인형놀이도 할 수 있다. 
예쁜 티아라도 만들어서 쓰고 놀 수 있다. 
책의 뒷부분에는 실사도 많아지는 공주박물관이 펼쳐져서 
어른이 읽어도 재미있는 책이였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이 공주들처럼 당당하고 
겸손하며 배려와 리더십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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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 클럽 18 - 미스터리 투어가 우릴 부른다! 암호 클럽 18
페니 워너 지음, 효고노스케 그림, 윤영 옮김 / 가람어린이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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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들이 너무 좋아하는 추리소설 시리즈인 암호클럽이 드디어 18권이 나왔다. 

미스터리 투어가 우릴 부른다!라는 부제처럼 어떤 흥미진진한 모험이 기다리는지~ 

킥보드를 타고 있는 주인공들이 그려진 표지부터 너무 기대된다.

이번에 들어있던 책갈피는 암호클럽의 미카! 

암호명 센진을 쓰는 검은 단발머리소녀로 이름은 미카 다케다이다. 

귀여운 책갈피부터 표지가 그려진 엽서가 항상 붙어있는 겉표지! 

암호클럽을 좋아하는 아이들이 소장하기 좋은 기념품이 된다 ♬



락앤키라는 암호명의 퀸키 / 코드레드 암호명의 다코타 코디존스 /

M.E. 암호명의 마리아 엘레나 에스페란토 / 쿠엘두드 암호명의 루크라보까지

미카를 포함 다섯명이 암호클럽의 멤버이다. 

어느덧 18권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가람어린이 출판사의 

페니워너의 작품인 암호클럽은 매회 각기 다른 이야기들이 펼쳐지기에 

꼭 1권부터 읽지 않아도 이야기의 흐름을 방해하지 않는다. 

이번편에서는 일본에서 놀러온 친구 사쿠라와 하루토를 위해 

암호클럽친구들이 지오캐싱이란 게임을 함께 하게 된다.


"지오캐싱"이란? 지형을 뜻하는 '지오'와 

은닉처 또는 저장을 뜻하는 '캐시'의 합성어이다. 

GPS 장비를이용해서 숨겨진 보물의 좌표를 

찾아가서 근처에 숨겨진 보물을 찾는 게임이다. 

이는 보물찾기와 숨바꼭질이 합쳐진 것 같다. 

암호클럽에겐 정말 완벽한 게임으로~ 숨겨진 메시지를 찾거나 

암호와 퍼즐 푸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캐시라고 부르는 숨겨진 보물 상자는 보통 눈에 띄지 않게 숨겨져 있다. 

그 안에는 다양한 소품들이 차있는데 규칙이 한가지! 

바로 무언가를 가져가는 대신 다른 무언가를 남겨 두어야 한다는 것! 

숨겨진 캐시안에서 무엇을 발견하게 될지 상상하는 것 그 또한 즐거움이 된다.



암호클럽 아이들이 살고 있는 샌프란시스코에 놀러온 일본친구들을 위해~ 

곳곳의 유명 관광지를 지오캐싱을 통해서 소개할 수 있는 아이디어! 

미카가 친구들에게 지오캐싱 게임 관련 이벤트 회사에 일하고 있는 타미언니를 소개했다.

타미씨와 함께 신나게 지오캐싱을 즐기는 친구들!

 그전에 여러가지 줄임말들이 등장하는데.. 

"무가무남"은 무언가를 가져가는 대신에 무언가를 남겨 둘것, 

"자펜가오"는 자기 펜은 가져오자, "가먼발"은 가장 먼저 발견, 

"발실" 발견 실패 등 다양한 말들도 배울 수 있었다.

친구들은 핸드폰의 GPS 기능을 이용해 각각의 좌표가 가르키는 곳을 찾는 방법은 

학교에서 마침 위도와 경도에 대해 배우면서~ 다시 한번 머릿속에 넣을 수 있었다. 

아이들은 보물찾기를 위해 암호같은 주소를 보면서 여기저기 여행을 하게 된다. 

오렌지색의 금문교는 샌프란시스코만 입구에 

해당하는 금문해협을 가로질러 놓인 다리다. 

그리고 프레시디오 공원에서도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볼 수 있었다. 

골든게이트 공원은 뉴욕센트럴파크보다 큰데~ 

공원안에 음악당, 캘리포니아 과학아카데미, 드 영 미술관, 수족관 등 

다양한 문화생활이 가능한 것이 많이 있었다. 

그 곳에서 일본식 다원에서 암호클럽 친구들은 

구슬사이다와 일본식 샌드위치를 먹었다.



암호 클럽 책의 앞부분에 암호책이라고 따로 되어있는데~ 

모스부호 / 지문자 / LEET 암호 / 국제 깃발 신호표 / 쿼티 키보드 암호가 나와있어서~ 

책을 읽으면서 앞뒤로 왔다갔다 암호를 해독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 

아이들은 이 책을 보고 나면 암호해독표를 통해서 

친구들끼리도 암호로 쪽지를 주고 받는 것을 보면서 재미있고 유익하다는 생각이든다~ 

또한 샌프란시스코에 가본 적은 없지만 18편 미스터리 투어가 우릴 부른다!를 

보면서 샌프란시스코 여행을 한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책을 통해서 만나본 그곳에 언젠가 꼭 가봐야지 

하는 생각도 들면서 즐거운 독서시간이였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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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벌레 장수풍뎅이 배틀왕 미스터리 과학 도감 7
오노 히로쓰구 지음 / 서울문화사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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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과학 도감 7탄 <사슴벌레 장수풍뎅이 배틀왕>이 드디어 출간되었다. 

서울문화사에허 나온 오노 히로쓰구가 편저한 책의 결정판이다! 

주변에 곤충을 좋아하는 친구들이 몇 명이 있는데 

항상 도서관에서 곤충배틀 책을 빌려서 닳고 닳도록 본다. 

최강 갑충류가 총집합 되어 흥미진진 가상의 배틀 토너먼트를 이루는 배틀왕 시리즈! 

무엇보다 이번편이 결정판이라고 하니 소장을 안할 수가 없다는 사실^-^! 

우리아이들도 어린이집을 다닐 때 한마리씩 

장수풍뎅이를 분양받아서 꽤 오랫동안 키웠었다~ 

딸셋이라 암컷두마리 수컷 한마리를 분양받아 키웠다. 

유충 때부터 키워서 성충이 되고 나중에 또 알을 낳고 또 다시 유충이 되서 신기했다~ 

그래서 아이들에게 갑각류 곤충은 무섭다기보단 친근하고 재미있게 느껴졌다. 



사슴벌레 장수풍뎅이 배틀왕 결정! 

토너먼트 대진표를 보면 8번의 예선전을 통해 승자가 결정되면~ 16강전이 기다린다.

 8강전 이후 준결승전이 펼쳐지며 3위 결정전이 있고 결승전이 기다린다! 

대진표를 보면서 누가 등장하고 누가 승점을 획득할지 둑흔둑흔 기대하게 된다. 

이 책에서는 다양한사슴벌레와 장수풍뎅이를 만나볼 수 있다. 

그리고 그들의 특징을 이해하고 더욱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토너먼트를 통해 스릴도 느껴본다~ 

현재 확인된 전세계의 사슴벌레는 약 1500종 장수풍뎅이는 약 1300종이나 된다고 하니 

책이 인기가 있는 만큼 아이들이 계속해서 보고 또 볼 수 있구나 생각이 들었다. 

무엇보다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헤라클레스왕장수풍뎅이의 위엄과 

특이하고 멋스러운 모습을 시작으로 갑충 배틀왕 토너먼트가 시작된다! 

청코너는 황금빛으로 반짝이는 장수풍뎅이의 왕 헤라클레스왕장수풍뎅이이고~ 

코너는 장수풍뎅이의 장갑차로 불리우는 악테온코끼리장수풍데뎅이다. 

각각의 파워 / 방어력 / 공격력 / 난폭성 / 민첩성의 수치가 보기좋게 나와있다. 

분류, 먹이, 사는 곳, 특징, 몸길이, 서식지의 지도까지 친절하게 설명되어있다. 

배틀을 하는 것은 글로 자세히 중계하듯이  

쓰여있어서 재미지게 읽다보면 머릿속으로 상상하게 된다.


갑충소개는 물론 배틀장면까지 재미있고도 스릴넘치게 나와있다. 

결정타를 날리는 장면을 보여주며 최강필살기 전략을 설명해준다. 

승자를 소개하고 배틀 평가까지 재미있게 기술되어 있다. 

이 책을 통해 곤충의 성격과 능력을 이해하게된다. 

또한 가상의 배틀이지만 그 속에서 아이들이 즐거움을 느낄 수 있어서 좋다. 

미스터리 도감시리즈로 세계 최강 요괴들의 가상 배틀 토너먼트인 1탄을 시작으로~ 

2탄 수중생물들, 3탄 파충류와 양서류, 4탄 만화로 보는 동물 비교도감과 

5탄 위험생물도감, 6탄 최강동물의 가상배틀 

그리고 이번 7탄최강 갑충들의 흥미진진 최강랭킹까지~ 

재미난 서울문화사의 미스터리 과학도감은 아이들에게 

큰 즐거움과 읽다보면 저절로 다양한 지식을 쌓게 해주니 유익하다~ 

과연 8탄으로는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기대가 된다 ♬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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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률 2023-10-06 20: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사랑스러워 😍
헬로카봇 내가 지금 집에 가는 🎶 😎
발명왕 봉봉이 많이 많이 사랑해 💚 😘 💗
헬로카봇 내가 다 잘 하고 있어 ㅋㅋ ㅋㅋ ㅋ ㅋㅋㅋ ㅋㅋ ㅋㅋㅋ ㅋㅋㅋㅋ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Booster 구문독해 - 수능영어 1등급 프로젝트 수능 부스터
황진호.조금희.양승찬 지음 / (주)YBM(와이비엠)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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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수능만점자 두명이 텔레비젼에서 인터뷰하는 모습을 보았다. 

남학생과 여학생 둘다 학원을 다니지 않고 홀로 열심히 공부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참 신기했다~ 많은 돈을 학원에 쏟아붓는 이들도 참 많을 텐데

 홀로 자기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한 아이들! 

참 멋있고도 대단해 보여서 박수가 절로 나왔다. 

주변에 중고등학생들을 키우는 지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영어는 일찍 중학교 때 끝내 놓고 고등학생때는 다른 과목을 파고 또 판다고 했다. 

요즘엔 초등학교 입학전에 영어유치원을 다니며 일찍이 영어에 익숙한 아이들.. 

이런 아이들이 초 6에 수능모의고사 문제를 푼다는 이야기도 들었다. 

그래서 더욱 궁금했던 수능영어 문제~ 

그래서 YBM출판사에서 나온 <Booster 부스터 구문독해>를 만나보았다.


총 12챕터로 구성되어있다. 주어의 이해를 시작으로 

목적어, 보어, 동사, 형용사적 수식어구, 관계사절, 부사적 수식어구, 

분사구문, 접속사, 가정법, 비교구문, 특수구문의 이해로 나뉘어 있다. 

크게 구문의 이해를 시작으로 구문훈련과 독해훈련을 시켜주는 문제를 만나본다. 

그리고 read & apply에서 다섯개의 문제를 풀어본다. 

총 44개의 핵심구문을 훈련함으로서 

학습전략을 분석하고 독해력을 완성할 수 있는 과정의 문제집이다.​



요즘 아이들이 일찍부터 영어를 익혔지만~ 

오래 공부하였다고 해서 문법이 정리되지 못한채로 

많은 숙제와 공부에 치여서 힘들어한다. 

Booster 부스터 구문독해 수능영어 1등급 프로젝트는 

정리되지 않은 영문법을 정말 완벽하게 정리해준다. 

그것도 핵심구문을 통해 반복되는 유형의 문제를 풀면서 말이다. 

무엇보다 어렵게만 내는 것이 결코 좋은 문제는 아니다. 

처음엔 빠른 이해와 습득을 위해 쉬운 난이도의 문제로 시작해서 유형반복이 필요하다. 

그리고 높은 난이도로 올라감으로서 성취감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 수능을 대비하는 학생의 입장에서는 하나하나 차근히 제대로 짚고 

넘어 갈 수 있는 깔끔한 정리와 해설이 이 책에 있어서 좋다!


총 열두개의 챕터의 이해가 끝나면 마지막 고난도 유형의 테스트가 3회 나온다. 

고난도 유형의 테스트 역시 지문과 문제 아래 핵심구문을 확인해주고

 단어의 뜻을 충분히 표기해 놓아서 공부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부스터 시리즈에 이 책 외에도 유형독해와 어법어휘까지 있어서 

세 책을 모두 마스터한다면~ 아마도 수능영어 1등급을 노려볼만 하지 않을까? 

어느 영역에나 최강자는 있다! Mp3 파일역시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하다고 하니~ 

반복을 통해 더욱 똑소리나는 수능대비가 가능할 것 같다!



좋은 실력을 기르기 위해서 좋은 문제집을 선택하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특히나 고등학생 때에는 시간이 금이기 때문에 

제대로 만든 문제를 풀면서 머릿속에 반복함으로서 저장이 되고~ 

저장된 지식들을 활용할 수 있는 훈련이 되어있어야 한다. 

<부스터 구문독해>는 해당구문의 대표예문으로 기본적 구문을 익히고 

실전감각을 키우기 좋은 기출예문으로 문장 구조를 파악하고 

해석 연습을 할 수 있기에 참 마음에 들었다. 

무엇보다 하단에 '구문 check'를 통해서 이미 학습한 지문을 다른 서술형 문제로 점검할 수 있다. 

단어를 찾는 시간도 따로 들이지 않아도 되도록 깔끔하게 하단에 정리되어있다.

 은근 영어공부에 있어서 모르는 단어를 찾아보고 외우는 것도 시간 할애가 많이 되는데 말이다. 

믿고 보는 YBM의 수능영어 문제집을 통해 아이들의 실력이 향상되길 바래본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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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분 문해력 글쓰기 : 초등 3·4학년용 - 본격 학습어휘 글쓰기로 초등 공부 성취도 쑥쑥! 하루 10분 문해력 글쓰기
박재찬(달리쌤) 지음 / 길벗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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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겨울방학이 시작된다! 두달이 넘는 긴긴 방학동안 무엇을 해야할까 고민이 되었다. 
노는 고민도 있지만 어떻게 하면 3학년을 잘 마무리하고 4학년을 준비할 수 있을까? 
이제부터는 초등고학년이라는 타이트를 갖게 되는 10살의 끝자락이기 때문이다. 
책읽기를 좋아하는 첫째와 달리 둘째셋째는 만화책만 좋아한다. 
그래서 글밥이 많은 책을 읽지도 않지만 어휘력에서 많이 부족함을 느낀다. 
또한 문해력과 함께 글에 대한 집중력이 낮은 것을 안다. 
이번 방학동안은 본격적으로 학습어휘 글쓰기를 통해 
초등 공부실력도 높이고 성취도도 높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만나본 길벗 출판사의 박재찬 지음

<하루 10분 문해력 글쓰기> 초등 3.4학용 교재이다!


저자는 글쓰기 지도법을 연구하는 초등글쓰기연구소의 대표이자 
초등학생들과 함께 매일 아침 글쓰기르 하는 현직 초등학교 교사이다. 
그래서 더욱 믿음직 스럽고 교재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 같다~ 
초등 3학년과 4학년의 사회와 과학 교과서에 아이들이 
모르는 단어가 너무 많기에 아이들이 항상 단어에 대해 묻는다고 한다. 
1~2학년용 교과서와 달리 이제 본격적으로 읽기 싫어하는 줄글도 많아지고~ 
한자어로 된 학습어휘가 늘어난다고한다. 
요즘 학생들이 특히 한자어로된 학습어휘에 친근하지 못하는게 현실이다. 
그래서 이 시기에 초등학교에서 배우는 교과별 
핵심어휘들을 튼튼하게 배우고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야 5~6학년이 되었을 때 더욱 어려워진 교과서의 내용을 이햐하기 쉬울 것이다.

문해력이란 글을 뜻하는 문 文과 깨닫다를 뜻하는 해 解의 조합으로 이뤄진 단어이다. 
글을 읽고 깨닫고 이해할 줄 아는 능력! 글을 읽기만 하고 뜻을 이해하지 못하는 이유는 
제대로 읽고 이해하는 것 외에도 사용하고 소통하는 능력이 없어서이다. 
그래서 문해력은 독해력을 뛰어넘어~ 
글을 읽고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한다.
무엇보다 이책 이 만족스러운 이유는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하루 10분이라는 분량의 공부량이다! 열살인 아이들은 집중력이 오래 가지 못한다~ 
그래서 문제집이 양이 많으면 시도도 하기 전에 지쳐버린다. 
그런데 이 책은 한페이지에 적힌 글자수가 많지 않아보이니까~ 
매일매일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그래서 엄마와의 약속이여도 
꾸준히 할 수 있는 방학필수책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1단계로 어휘를 살펴보고 예시지문을 소리내어 읽었다. 
2단계로 어휘의 뜻을 추측하고 3단께 어휘의 뜻을 살펴본다. 
4단계로 문제 풀이로 확인하고 5단계 어휘와 관련된 글쓰기를 했다.
6단계를 마지막으로 심화 학습어휘를 살펴보면 하루 한장의 분량이 끝이 난다. 
마지막에 '오늘의 글쓰기는 어땠나요?'라고 
스마일 이모티콘과 함께 표시하는 란이 있는데~ 
아이들이 너무 쉬웠어요에 체크를 해놔서 미소가 지어졌다. 
단어가 한자로 크게 표기되어있고 설명이 잘 되어있지만 
헷갈릴 수 있겠다고 생각했는데 쉽게 느껴졌다니 다행이였다.
자기 할 수 있는 분량과 난이도를 반복함으로서 
성취감 또한 느낄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루10분 문해력 글쓰기>책은 학습계획표와 함께 준비마당에서는 
부모가 읽으면 좋은 문해력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이는 글이 나와있다. 
첫째마당으로 시작되는 본격적인 학습은 국어 교과에 나온 단어로 시작된다. 
둘째마당에서는 수학 교과에서 나오는 것이 주제이다. 
셋째마당에선 사회교과서, 넷째마당에서는 과학 교과에서 문해력다지기가 준비되어 있다.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이 네가지 과목에 관련된 용어를 시작으로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글쓰기를 할 수 있는 시간이라 알차게 느껴진다. 
이 책을 이제서야 만나다니~ 
초등 1학년때부터 꾸준히 했으면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들었다. 
하루에 10분씩 2개우러 완성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아이들의 수준과 진도 상황에 따라 좀 더 빨리 마치고 싶다면 
하루에 두단원씩 1개월 완성으로도 추천한다.

문해력은 공부의 기본기가 되기에 초등학교 때 길러야하는 필수적인 것이다. 
초등학교 시기는 문해력을 기를 수 있는 골든아워이다. 
이 시기에 공부머리 뇌로 알려진 전두엽이 폴박적으로 발달한다. 
문해력을 기르면 기억력과 사고력을 담당하는

전두엽이 활성화 되어 공부의 효율을 높여준다. 
또한 문해력이 있어야 끊임없이 배울 수 있기에

생학습자의 삶을 위한 필수조건이 되는 것이다. 
공부가 본격적으로 어려운 이시기 3~4학년! 
학습습관을 길러서 학습어휘라는 기본기를 탄탄히 다지면 
문해력은 당연히 올라갈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의 문해력이 높아지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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