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영화였다. 슬픈 내용도 아닌데 눈물이 고였던 영화.. 프리다에 관련된 책을 두 권 읽고 난 후 봐서 그런지 감독의 의도도, 프리다의 영혼도 모두 잘 느껴졌던 영화였다. 셀마 헤이엑.. 프리다를 위해 태어난 배우는 아닐까 싶을 정도로 역할을 잘 소화해 낸 듯..
프리다, 그녀의 강인한 정신을 본받아야겠다. 그녀는 정말 강하다. 그리고 멋지다. 책만큼 좋았던 영화였다. 영화관에서의 고릴라연상과 남편과의 특이한 사랑등 여러가지가 기억에 남는 영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