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인문제를 통해 몇 단어만 짚고 넘어가면 되니, 간단해서 좋네요.
둘찌는 너무 재미있다고 챕터 2로 넘어가자고 합니다.
아마 챕터 1에서 자기가 좋아하는 분야인 과학, 의학 분야 단어들이 나와서 흥미가 업되었나 봅니다. ^^
역시나 확인문제에서도 그 분야는 만점의 신공을 발휘하네요.
그래서 하루에 2챕터 완성... 단어 수로는 241개를 외운 셈이네요.
사실 외웠다기보다는 그동안 알고 있던 단어를 확인, 복습한 거겠지만요.
저희는 초급은 이렇게 하루에 챕터 하나씩 완료해서 60일이 아니라 25일 안에 끝내기로 했어요.
그러면 적어도 3개월 안에 이 책은 끝낼 것 같습니다.
시간은 한 챕터에 한 20~30분 정도 걸린 것 같아요.
책에 cd는 없구요. 다만 챕터마다 QR이 있어서 단어들 들어볼 수 있어요. 한 챕터당 6분 정도 되는 분량입니다. 다만, 아이는 그건 활용하지 않고 눈으로 주욱 읽고 모르는 단어만 형광펜으로 색칠해 시간 효율을 높였어요.
페이지 488페이지로 얇지 않습니다. 복잡하지 않고 단순명료하게 단어외우기 딱 좋은.. 물론 제가 볼 때엔 아예 초급용이라기 보다는 차라리 영어 공부 좀 하고 난 후에 복습용으로 휘리릭 보는 단어책이라고 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영어 공부 열심히 하고 있는 초3부터 기초가 다소 부족하거나 영어 공부를 늦게 시작한 중딩이까지 쓸 수 있는 교재입니다.
## 마더텅 출판사로부터 교재를 제공받아 문제를 풀어본 후 솔직한 감상과 경험을 담아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