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와 이정진의 매력에 흠뻑 빨려든 영화...
멋있다라는 말밖에...
잘 만든 영화이기는 하지만 뒷심이 부족했던 것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욱하는 성질.. 누구나 가지고 있는 그것을 다들 학교에서 폭력으로 풀어버린다면 우리 나라 학교 창문, 남아나는 게 몇이 될까 --;
한편의 성장소설을 읽은 느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