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문제집들이 주제별로 정리해 놓았는데, 문법별로 정리해 놓은 건 어떤 방식일까 궁금해서 2학년 걸로 받아 보았습니다.
리딩 실력은 고등이나 아직 문법이 기초가 많이 부족한 편이라서요.
챕터별로 문법 요소가 나뉘어져 있고 저 챕터에 짤막한 독해 지문이 한 8~9개 정도 실려 있습니다.
부담없이 진도를 계획하면 30일정도에 한 권은 풉니다.
여름방학 용으로 괜찮겠네요.
빠르면 10일 안에도 풀 수 있을 것 같긴 해요.
보시다시피 본문이 길지 않습니다.
역시나 저희 첫째는 문제푸는 것에만 급급, 아래쪽 단어 정리는 쿨하게 넘어가 버리네요. 저도 예전에 영어공부할 때 생각해 보면 숙제로 번역하는 거랑 단어 뜻 적는 걸 가장 싫어했던 것 같긴 합니다.
지금은 역시 천천히, 꾸준히 하는 공부가 진짜다 라는 생각을 하고 있지만요.
책 앞머리에도 이 교재의 장점을 적어 놓았는데, 제가 느낀 점을 적어보자면!
1. 역시 중학 내신은 문법과 단어라는 것2. 101개의 독해 지문을 읽다보면 다양한 분야의 미니 상식을 알 수 있다는 것
1. 역시 중학 내신은 문법과 단어라는 것
2. 101개의 독해 지문을 읽다보면
다양한 분야의 미니 상식을 알 수 있다는 것
그런 의미에서 문법별로 정리한 독해 문제집은 메리트 있어 보입니다.
3학년은 어떻게 문법이 더 확장 응용될 지 궁금합니다.
이 문제집을 다 풀고 방학 때 사봐야겠습니다.
## 마더텅 출판사로부터 교재를 제공받고 체험해 본 후 솔직한 생각과 느낌을 담아 적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