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나에게 닮고 싶은 여성이 누구냐고 묻는다면 나는 주저없이 헬렌 니어링이라고 대답할 것이다.

그녀처럼 나 또한 실천적인 지성인이 되고 싶기 때문이다.

그리고 욕심을 내자면 스콧 니어링과 같은 남성을 만나 정신적으로 성장하고 싶고 더불어 자연속에서 그런 분과 함께 삶의 조촐한 기쁨을 누리고 싶다.

덜 욕심내며, 덜 걱정하며, 더 간소하게, 더 감사하며...

오늘도 나는 아름다운 삶,사랑 그리고 마무리를 꿈꾸며 내게 허락된 하루를 겸허히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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