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회가 필요로 하는 선비 정신을 지니고 계시는 실천적인 지성인들...
 |
한겨레 신문에 기고했던 홍세화씨의 칼럼을 모아 엮은 책. 짧은 글이지만 그 글을 통해 다시 보게되는 한국 사회는 역시나 희망적이지 않다. 그러나 역설적이게도 나는 홍세화씨의 글을 통해서 희망을 찾고자 한다. 그 분의 말씀에는 그런 매력이 있다.그래서 그 분의 책을 읽는 다는 것은 결국 절망속에서 희망을 되찾고자 하는 몸부림인 것이다. |
 |
뜻이 없기 때문이지 뜻을 견지하고 있으면 자아실현의 기회는 기어이 찾아올 것이다.자아실현과 생존사이에서 항상 긴장하라는 홍세화 님의 말에 지금 나는 자아실현과 생존 그 사이 어디에 있나 되짚어 보게 됐습니다. 이성으로 비관하더라도 의지로 낙관하라는 그람시의 말처럼 아름다운 사회를 위해 결코 회의적인 자세로만 살아갈 수는 없음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고요.우리 사회가 필요로 하는 실천적인 지식인,홍세화 님이 존경스럽습니다! |
 |
나는 빠리의 택시 운전사...를 읽고 그때 처음 접하게 되었던 똘레랑스란 개념에 매료되어 최근에 짬을 내어 읽은 책.저자는 여전히 목청껏 외친다.상대에 대한 다름을 인정하고 거기서 부터 대화 혹은 토론을 이끌자고... 대화가 사라진 현실에서 나는 누군가를 붙잡고 대화 하고 싶다.그리고 그의 우월성을 인정하고 싶고 혹은 나의 편협함을 자각하고 싶어진다. |
 |
때론 난해한 언어로 때론 폭소를 자아내는 언어로 우리 사회의 부조리한 면면에 일침을 가하는 이 시대의 논객,진중권씨의 성숙된 사고에서 오히려 경건함을 엿볼 수 있었던 책. 그를 비판하는 사람들도 꽤 있다는 것을 안다.그러나 그를 비판하는 사람들의 관점에 귀 기울이기에 앞서 그의 논지는 비판을 위한 비판으로 끝나지 않는 다는 점에서 결코 진중권이란 사람의 생각과 행동을 속단하고 평가내릴 수 없다고 본다.나는... |
 | 좌우는 있어도 위아래는 없다
박노자 지음 / 한겨레출판 / 2002년 6월
11,000원 → 9,900원(10%할인) / 마일리지 550원(5% 적립)
|
|
 | 다시 아웃사이더를 위하여
지승호 지음 / 아웃사이더 / 2003년 11월
11,000원 → 9,900원(10%할인) / 마일리지 550원(5% 적립)
|
|
 | 천천히 또박또박 그러나 악랄하게
노혜경 지음 / 아웃사이더 / 2003년 9월
9,800원 → 8,820원(10%할인) / 마일리지 490원(5% 적립)
|
|
 | 오만과 편견
임지현.사카이 나오키 지음 / 휴머니스트 / 2003년 5월
18,000원 → 16,200원(10%할인) / 마일리지 90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5월 7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