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경영> 파트의 주목 신간을 본 페이퍼에 먼 댓글로 달아주세요.
[퓨처 마인드] 리처드 왓슨
'디지털 문화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책이다. 인간의 사고력과 다양한 시선을 갉아먹는 '편리성'을 적절히 대할 수 있는 지혜를 소개하겠지만, 나는 이 책에서 저자가 말하는 '깊은 사고'에 대한 시각과 조언이 더 듣고 싶다.
[국가부도] 발터 비트만
서구의 국가적 위기감이 계속적으로 수평상태로 전진중이다. 때문에 뭔가 하나 터질듯한 긴장감은 여전하다. 또한 미국의 미래를 바라보는 많은 학자들의 시선도 그닥 긍정적이지 않다는 점에서 저자는 서구가 처한 국가부도의 위험에서 어떤 문제점들을 진단하고 있는지 듣고 싶고, 그 해결책으로 무엇을 제시하는지도 알고 싶다.
[불합리한 지구인] 하워드 댄포드
행동경제학이라는 분야를 통해 재밌는 일반적인 호기심들을 충족할 수 있는 책이다. 그 호기심의 중심에는 '인간의 심리'에 대한 통찰이 곁들어져 있다. 사람들의 행동패턴 그리고 그 행동을 유발하는 심리기저를 잘 이해할 수 있을 책이다.
[빅맨] 마크 판 퓌후트
현명한 팔로워가 될 수 있는 길을 제시한다. 자고로 사람은 줄을 잘 서야 하기에 좋은 리더를 만나가는 과정이 중요하다. 자신도 언젠가는 리더가 되어야 하기에 좋은 리더의 표본을 보고 배우며 따라가는 복이 있어야 하는 것이다. 좋은 리더십을 제시하는 리더십의 역사를 배울 수 있는 책이다.
[1분 협상수업] 돈 허트슨, 조지 루카스
협상의 기술을 단순하고 명쾌하게 제시하는 책이다. 어렵지 않기에 읽어보고 싶다. 사람은 꼭 공식적인 자리에서만 협상기술이 필요한 것이 아니기에 경영을 전공하지 않더라도 협상의 능력은 길러두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 책을 통한 협상기술의 큰 발견을 기대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