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경영 분야 주목할만한 신간 도서를 보내주세요

잭 오말리 그린버그 <제이지 스토리> 

현존하는 가장 위대한 힙합 뮤지션인 제이지(JAY-Z). 제이지의 알려지지 않은 사업가적 면모, 브루클린의 험난한 거리에서 마약 사업을 하던 시절부터 지금처럼 세계적인 문화 아이콘으로 거듭나기까지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고 한다.  

최근 비욘세가 Run The World라는 싱글을 들고 나와 범상치 않은 뮤지션의 면모를 한껏 과시하고 있다. 그런 비욘세를 세계적인 스타가 되고 하고, 자신도 그 많은 재능으로 세계적인 래퍼이자 힙합계의 대부호가 되기까지의 어떤 철학이 깃들어 있고, 어떤 성장의 과정이 있었을까 너무 기대된다.  

 

 

애니 레너드 <물건 이야기> 

 20년 이상 전 세계의 쓰레기장, 광산, 공장, 농장 등을 찾아다니며 모든 물건의 라이프사이클을 집요하게 조사한 결과물이라고 한다.  

이 책은 우리가 쓰고 버린 물건이 다 어디로 가 있는지, 그 충격적인 진실을 말해 준다고 하니 호기심이 동할 수밖에 없다. 그리고 생산에도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사실들도 있으니 경제를 알고자 하는 이에게 이 어찌 아니 중요할 수 있단 말인가.  

 

 

 

 이찬근 <금융경제학 사용설명서>

'금융'에 대한 통합적인 이해를 도모하는 금융 종합 개설서이다. 기본 개념부터 평이하게 풀어 써서, 금융 입문자는 물론 금융을 공부하는 학생과 재테크에 관심 있는 사회인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다고 한다.  

금융이라는 분야가 너무 방대하기 때문에, 경제서를 볼 때 난해한 개념들로 이해가 안가는 일이 종종 발생한다. 그런 어려움을 해소해 줄 귀한 책인것 같다. 이 책 한권이면, 금융관련서적에 대한 부담감을 떨쳐낼 수 있지 않을까.  

 

 

 다니엘 앨트먼 <10년후 미래> 

세계적인 경제석학인 저자가 다가오는 미래에는 어떤 산업이 성장하고 어떤 국가가 경제적 위험에 직면할 것인지, 성공적인 투자 분야는 무엇이고 다음의 경제위기는 어디서 어떻게 발생할 것인지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을 실었다고 한다.

미래를 선도하고 내다볼 수 있는 통찰력 있는 어른에게 한 수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아닐까. 10년이면 세계경제판도가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 그것에 대한 뚜렷한 실마리는 무엇일까. 어떤 준비들이 필요할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가르침을 주리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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