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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보다 해법이 많다 - 못난 사람이 핑계만 찾는다
우간린 지음, 류방승 옮김 / 아라크네 / 2010년 10월
평점 :
절판
‘일류는 해법을 찾고 삼류는 핑계를 찾는다. 당신은 무엇을 찾을 것인가.’ 이 문구는 책의 전면에 쓰여 있으며, 저자가 이 책을 통하여 독자에게 독려하고자 하는 핵심주제의 유인 문구이다. ‘문제보다 해법이 많다’라는 표제를 통해 저자는 문제를 만났을 때, 그것을 효과적인 방법으로 해결함으로써 성공에 이르는 당연하고도 쉽지 않아 보이는 이야기를 던진다.
저자는 우간린이다, 중국의 경제학자이다 컨설턴트로 여러 매체로부터 ‘비지니스 전도사’로 칭송받고 있다. 현재 간린 위즈덤 국제양성기구 이사장, 국유자산 관리위원회 산하 국제 비즈니스 직업 자격인증 및 심사평가 위원회 주임위원을 맡고 있다. ‘중국 경영 컨설턴트의 7검객’으로 불리는 그는 ‘가장 뛰어난 중간 관리자 되기’, ‘일처리는 똑 부러지게’, ‘생각이 돈줄을 결정한다’, ‘마음의 잔을 비워라’, ‘마음을 사로잡는 관리학’ 등 여러 저서를 통해 경영 컨설팅 관련 베스트셀러 위치에 올라있다.
이 책은 크게 4가지 주제로 분류된다. 실패에 대한 핑계를 버리고 일하는 과정에서부터 해결방법을 모색하는 지혜, 실패에 대한 두려움과 부정적 인식을 이겨내고 다시 시도하게 만드는 용기, 문제를 해결하는 여러 가지 방법론, 문제를 성장과 발전의 기회로 삼아 성공에 이르는 독려 등으로 나눌 수 있다.
여러 가지 예화가 주를 이루어서 교훈과 메시지를 담고 있다. 부제마다 진한 글씨체로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바에 대한 명확한 언급이 있기에, 여러 예화에도 주제 의식을 가지고 접근 할 수 있고, 더 쉽게 읽어낼 수 있다. 저자의 직접적인 메시지에는 그림이나 순서적 열거법이 교재처럼 기록되어있어서 인식이 쉬웠고, 전달력이 좋았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한 달 전 우리나라에 먼저 출간 된 리앙즈의 ‘효율적으로 일하고 크게 성공하는 법’이라는 책도 비슷한 목적을 가지고 책이 집필 되었는데, 이 책에 나오는 거의 모든 예화가 저자의 책과 동일하다. 두 책 모두 예화가 주를 이루는 책이라는 점에서 두 중국저자의 책이 거의 같은 논법과 예화로 이루어졌다는 점이 책의 흥미를 감소시켰다.
그러나 책의 전반적인 내용이나 저자의 목소리는 지금의 직장인뿐만 아니라 그 누구라도 읽어봄으로써 ‘문제’에 대한 사고방식과 해결방법에 크게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자신한다. 자기 인생을 성공에 이르게 하기 위한 올바른 자기 경영에 관심이 있는 사람에게 일독을 권한다. 변화와 발전을 추구하는 데 있어 올바른 사고와 마인드를 제공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