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실에서 바로 써먹는 보드게임 A-Z - 초등학교 선생님들이 만든, 개정판
홍미영 외 지음 / 박영스토리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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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보드게임을 통해 아이들의 사고력, 감수성, 문제 해결력, 협동심을 자연스럽게 키워주는 교육적 가치를 풍부하게 담고 있다. 교과와 연계된 활동뿐 아니라 정서·사회성 중심의 게임까지 폭넓게 소개되어 있어, 다양한 교육 목표에 맞춰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단순한 놀이가 아닌, 수업의 흐름 속에서 사고를 유도하고 성장을 이끌어낼 수 있는 보드게임 수업 모델이 풍부하게 제시되어 있다. 국어, 수학, 사회, 과학, 미술 등 교과 중심의 사고력 기르기뿐 아니라, 감정 표현, 공감, 자아 존중감, 협동, 문제 해결 등 비인지 영역을 자극하는 활동도 균형 있게 담겨 있다. 각 활동은 구체적인 수업 사례와 연결되어 있어 현장 교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며, 아이들과의 수업을 생기 있게 만들 수 있는 아이디어 창고 역할을 한다. 특히 요즘처럼 몰입과 참여가 중요한 수업 분위기에서 보드게임은 학생들에게 놀이를 통한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관계 중심의 교실 문화를 형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 교육적 실천과 놀이의 즐거움을 연결하고 싶은 교사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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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로렌스! 안녕, 소피아! ㅣ 웅진 세계그림책 275
도린 크로닌 지음, 브라이언 크로닌 그림, 제님 옮김 / 웅진주니어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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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로렌스! 안녕, 소피아!는 어려움 속에서도 피어나는 우정과 용기의 힘을 섬세하게 그려낸 아름다운 동화이다. 하늘을 나는 소피아는 나무 아래로 내려오는 것이 무섭고, 땅에 사는 로렌스는 나무 위로 올라가는 것이 두렵다. 서로 다른 세계에 살지만 울타리 안이라는 작은 공간에서 둘은 진심을 나누며 평화롭게 지낸다. 그러던 중 폭풍우가 찾아오고, 이 위기 속에서 두 친구는 처음으로 서로의 세계에 발을 들이게 된다. 로렌스는 무서움을 무릅쓰고 나무 위로 오르고, 소피아는 떨리는 날개로 땅을 향해 내려온다. 친구를 향한 걱정과 마음이 두려움을 이긴 순간이다. 


서로 다른 존재지만, 서로를 향한 진심 어린 마음이 얼마나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혼자였다면 결코 넘지 못했을 벽을, 친구와 함께했기에 넘어설 수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마침내 울타리 밖으로 나가보려는 두 친구의 모습은 새로운 시작을 예고하며 희망을 전한다. 


이 이야기는 아이들에게는 타인의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법을, 그리고 진정한 친구란 서로를 위한 용기를 북돋아주는 존재라는 것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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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교사를 위한 AI 수업 활용 가이드 with 2022 개정 교육과정 - 챗GPT부터 캔바, 구글 스프레드시트, API 연동까지 ㅣ 요즘 교사
박진환 외 지음 / 한빛미디어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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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인공지능 하는데, 교사인 나는 무엇을 활용해야 할지 모르겠더라. 교사에게 딱 맞는 활용법이 무엇일지 고민해봤지만 아직 부족한 나의 수준으로는 많이 어려웠다. 그런 나를 비롯한 교사를 위한 책이 나왔다. 챗GPT를 시작하는 것부터, 음성기능을 활용하고, 비전으로 탐구하고, 맞춤 설정하기까지 얼마나 유용한지. 게다가 ‘학부모 상담 도우미’챗봇이라니! 이건 딱 교사만 알 수 있는 교사를 위해 준비된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자동 채점’은 또 얼마나 반가운지! 진짜 내 마음을 속속들이 잘 들여다 본 책인 것 이다. 퍼플렉시티로 깊이 있는 학습하기, 구글 스르페드시트로 개별 피드백 자동하하기, 수업 아이디어 바로 실현하기 등. 이 책을 만나는 교사들은 웃음이 날 수 밖에 없다. 그리고 아이들과 더욱 행복할 수 있을 것라는 생각이든다. 이젠 이 책가 함께 인공지능을 두려워 하지 않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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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고양이 소피 - 동화로 읽는 철학
차이즈친 지음, 마오실리우 그림, 라미파 옮김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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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에게 고양이 한 마리가 나타난다. 그리곤 4월 22일이 계속 되는 일이 일어난다. 철학적 사고를 마치면 시간이 제대로 갈거라고 하는데 이 고양이의 정체는 무엇일까 하는 궁금증과 함께 책을 읽기 시작했다. 어린이용 도서라고 하기엔 엄청 두꺼운 책이었는데, 읽다보니 순식간에 다 읽어버렸다. 철학이 이리도 쉽고 흥미진진한 것이었던가. 학창시절 그리도 재미없게 배웠던 소크라테스, 플라톤, 브루노, 데카르트. 칸트를 이렇게 친근하게 만날 수 있다니. 철학은 이렇게 생활속에 숨쉬고 있는 것이었는데.

 

‘우주에 비하면 인간의 삶은 정말 너무 짧지. 뜨거운 햇볕 아래 순식간에 사라지는 이슬방울처럼. 하지만 생각하는 법을 배운 사람은 짧은 삶 속에서도 영원을 찾을 수 있어.“

 

”논리 공부의 가장 중요한 ㄴ목적은 남의 오류를 집어내는 게 아니라 스스로 더 논리적이 되기 위해서란다. 그래야만 자만심에서 오는 편견을 극복하고, 더 올바르고 합리적인 관점을 가질 수 있어.“

 

동굴을 나왔던 사람은 눈이 멀었는데도 불구하고 동료들에게 바깥세상의 아름다움을 이야기했다. 동료들도 동굴을 나와 자신이 본 진짜 세상을 보기를 바라면서, 그러나 동료들은 귀찮고 성가시다고 여겨 결국 그 사람을 죽이고 말았다. 소크라테스가 바로 동굴 밖으로 나갓던 죄수.

 

 

필로의 마지막 지혜의 등이 켜지고 필로는 소피와 이별한다. 이별은 계속해서 새로운 것을 만나는 것이니까.

 

철학을 시작하기에 딱 좋다. 철학에 대한 생각의 깊이와 폭이 넓어지는 길잡이 책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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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꿈을 응원해, 권투 장갑! ㅣ 그림책이 참 좋아 117
유설화 지음 / 책읽는곰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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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모습만 보고 판단하는 것이 얼마나 올바르지 못한 가에 대하여 다시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권투 장갑. 그 생김새만으로 당연이 공격적이고? 강하다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하지만 권투 장갑은 그렇지 않습니다. 조용하고 부끄러움이 많았지요. 목장갑이 커다란 우산으로 만든 타임머신을 타고 여행을 하게 됩니다. 그 여행에서 각 장갑들은 자신의 미래 모습을 상상해 보게 됩니다. 꿈이 선생님이었던 고무장갑은 선생님이 되어 있었고, 주방 장갑은 제빵사가 되어 있었지요. 모두가 겉으로 보이는 자신의 특성과 딱 알맞은 듯 합니다. 비닐 장갑은 의사가 되었고, 야구 장갑과 발가락 양말은 스포츠 스타가, 목장갑은 과학자, 쌍둥이 장갑은 영화배우가 되어 있었습니다. 때밀이 장갑은 피아노를 치고 있었고요. 그런데 레이스 장갑은 격투기 선수가 되어 있었습니다. 으잉? 하는 생각이 들었지요. 하지만 격투기를 하는 레이스 장갑의 결연한 표정과 절도있는 몸짓은 무척 잘 어울렸습니다. 그렇다면 권투 장갑은요? 쌍둥이 장갑이 나무에 걸려 올이 풀리고 있었지요. 장갑들은 쌍둥이 장갑을 데리고 뜨개방으로 뛰어 갑니다. 그곳엔 권투 장갑이 있었습니다. 미래는 얼마든지 바꿀 수 있어. 너희들은 무엇이든 될 수 있단다. 선생님의 말씀과 함게 장갑들은 권투 장갑이 만들어준 목도리를 하며 행복해 합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겉으로만 보는 모습으로 판단하여 가지고 있는 고정관념이 얼마나 바르지 못한 가에 대하여 깨닫게 되었습니다. 우리도, 아이들도 무엇이든 될 수 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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