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장 초등 독서 학교 4-2 - 한 학기 24권 필수·권장도서 독후활동지 ㅣ 하루 한장 초등 독서 학교
초등독서학교 지음 / 테크빌교육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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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한 학기 한 권 읽기를 하며 아쉬움이 남을 때가 많았다. 

소리내어 읽기를 하며 뭔가 아이들에게 남겨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었다.

학습지를 만들기는 그렇고, 그렇다고 그림을 그리기도 그런 상황이 많았었다.

딱 좋은 도서 목록만 골라내어 아이들의 문해력과 독해력 향상은 물론,

생각의 깊이를 깊게 해주는 내용만 쏙쏙 담았다.

내가 우리 아이들과 함께 읽고 싶다고 생각했던 책들이 가득 있어

이 책 하나면 한 학기를 알차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더구나 읽기 전, 읽는 중, 읽은 후 까지의 단계에 맞는 활동을 많이 고민한 점이 엿보인다.

워크북 하면 아이들도 교사도 부담스러울 때가 많은데

적당한 분량으로 부담감도 적다.

독서교육, 고민없이 이 책과 시작해도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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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사는 나라 못사는 나라 - 석혜원 선생님이 들려주는 지구촌 경제 이야기, 개정증보판
석혜원 지음, 고상미 그림 / 다섯수레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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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의 경제는 눈부시게 발전해 왔다. 그런데 우리의 경제에 대해 친절하게 설명해 줄 선생님도, 잘 이해하고 있는 아이들도 없었다. 그냥 발전만 중시했을 뿐.

하지만 이제는 이해해야 한다. 진짜 잘사는 것이 무엇인지, 우리는 어떻게 살아왔으며, 앞으로는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말이다.

 

이 책은 경제에 관심과 애정을 가지신 석혜원 선생님께서 쉽고 재미있게 경제를 안내하고 있는 책이다.

 

1장에서는 어떤 나라가 잘사는 나라인지를 묻고 있다. 과연 잘산다는 것은 무엇인가. 돈이 많은 나라? 힘이 센 나라? 국민들이 맘 편히 사는 나라? 같은 질문에도 다양한 대답이 나올 것이다. 왜냐하면 관점에 따라 의미가 다르기 때문이다. 그 외에도 국민 소득은 무엇인지, 국내 총생산과 국민 총소득은 무엇인지 등 이야기를 들려주는 듯 찬찬히 풀어나가고 있다.

 

2장에서는 한강의 기적에 대한 이야기 이다. 한강의 기적은 우리 경제성장과 뗄레야 뗄 수 없는 사이일 것이다.

 

3장에서는 1인당 국민 소득 3만 달러 시대의 우리의 모습에 대해 돌아보고 있다. 과연 돈이 많으면 행복한 것일까.

 

그 외에도 우리의 현 경제상황과 미래 경제상황에 대해 아이들에게 질문을 던지고 고민하게 만든다.

 

아이들의 삶과도 밀접한 경제, 더 친절하고 쉽게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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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부러지게 결정 반지 ㅣ 바람어린이책 18
송승주 지음, 간장 그림 / 천개의바람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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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을 대신 해준다니. 이렇게 좋은 반지가!!하면서 읽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결정을 대신해준다는 것은 나의 자율성을 무시하는 처사가 아닌가. 인생이라는 것이 내가 선택하고 내가 책임지는 것일텐데 말이다. 그리고 인간이 살아가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이 ‘자유’인데 말이다.

주인공 보라는 결정반지가 생겼다. 그리곤 결정반지로 인하여 어려웠던 결정사항들을 쉽게 해결하고 일도 잘 풀린다. 그러던 어느날 보라가 자신의 의지대로 결정하고자 하였지만 목소리도 안나오는 상황이 발생한다. 결정반지가 필요없다는 마음을 먹고 스스로 결정하기 시작하며 보라는 결정권을 되찾는다.

결정을 하기 위한 용기, 그리고 그 뒤에 따르는 것들에 대한 책임을 알려주기에 딱 좋은 책이다.

우리는 매일 수십 수백번의 결정의 순간을 마주친다. 그리곤 후회도 한다. 하지만 그것이 모두 인생의 과정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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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에 녹아든 설탕처럼 ㅣ 웅진 세계그림책 225
스리티 움리가 지음, 코아 르 그림, 신동경 옮김 / 웅진주니어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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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이에 말이 필요하지 않을 때가 있다. 뭔가 공통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가치들 중에서도 말 없이 소통될 때가 있다. 화합, 배려, 소통, 존중, 사랑 등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이들이 말 없이도 소통이 되는 이유는 인간의 내면에는 이것들을 좋아하는 마음이 있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을 읽으며 짜릿하게 이것들을 느꼈다.

 

주인공은 새로운 세상에 도착했다. 하지만 친구가 없고 외롭고 힘들다. 그 때 이모가 들려준 이야기. 페르시아 땅에 한 무리의 사람들이 도착했다. 하지만 왕은 그 사람들에게 우리 땅에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받을 수 없다는 메시지를 보냈다. 언어는 통하지 않지만 잔에 우유를 가득 부어서 보여 주었다. 그 무리의 지도자는 그 우유에 설탕 한 숟가락을 천천히 녹여 저었다.

‘우유에 녹아든 설탕처럼 여러분의 삶을 달콤하게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이 부분을 보는 순간 아!하는 탄식이 났다.

 

그렇다. 우리도 우유속의 설탕처럼 더불어 함께 살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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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이샘 진로툰 - 초등학생을 위한 쉽고 재미있는 장래희망 찾기
옥이샘 지음 / 지식프레임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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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교사로서 아이들의 마음을 쏙 이해하는 교육자료를 만드시고 아이들의 수준에 딱 맞는 재미있는 툰으로 유명하신 옥이샘께서 책을 내셨다. 초등학생을 위한 쉽고 재미있는 장래희망을 찾기 위한 ‘옥이샘 진로툰’

미래를 꿈꾸는 초등학생들에게 무엇이 되고 싶니?라는 질문만 했을 뿐 적당한 자료를 제시하지 못했던 나에게 딱 마음에 드는 책이다.

1부에서는 나의 성격에 맞는 직업을 알아보고 있다. 현장형, 탐구형, 예술형, 사회형으로 나누어 안내하는데, 캐릭터들이 얼마나 귀엽고 재미있는지 모른다. 아이들에게 쏙쏙 다가갈 수 밖에 없는 모습으로 말이다. 그리고 그 직업이 어떤 일을 하는지, 세상에 어떤 도움을 주는지 안내하고 있는데 ‘세상에 어떤 도움을 줄까요’라는 질문이 정말 멋있다. 나만을 위한 직업이 아닌 세상을 위한 도움이라. 아이들에게 생각의 틀을 키워줄 수 밖에 없는 말이다.

2부에서는 직업 가치관을 알아보고 3부에서는 인생가치관, 4부에서는 미래 사회를 알아보고 있다.

 

단순한 직업 정보만을 안내하는 것이 아닌, 나와 현재와 미래가 함께 할 수 있는 사람으로 가는 길을 안내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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