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그인 2004-07-11  

이를...
이를 어쩌나요..
서재 못 들어 온 동안 감사한(보다는 쑥쓰러운) 소식과 걱정되는 소식 두 가지 다 접하게 되었네요.
건강 상태가 많이 안 좋으신 것 같아 걱정이 되요...여우 님 서재에 들르시는 모든 주인장 분들께서도 같은 맘으로 걱정하고 계시네요.
소식 못 전해 주시는 동안, 무소식이 희소식임을...위안 삼아 좋은 소식 기다릴 게요. 되도록, 건강 상태가 허락하시는 한, 빨리 돌아와서 싱싱한 포도 내음 듬뿍 전해 주시길 바랄게요.
 
 
다연엉가 2004-07-11 16: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냉열사님 걱정하지 마세요. 저는 지금 편안히 포도를 한 알씩 뜯어 먹으면서 혹시나 싹빡한 처자(?)가 없는지 두 눈을 뜨고 있습니다. 허연 까운 입은 처자가 없는지 말입니다. (파란여우 대변인)...우와 대변인 자리 앉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