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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모든 것의 역사
빌 브라이슨 지음, 이덕환 옮김 / 까치 / 2003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총 페이지가 560정도 되는 두꺼운 책이다. 주로 책을 출퇴근 시간을 이용해서 보는 나로써는 조금 부담스러웠지만 결국은 다 읽고 말았다. 

솔직히 이 책을 읽은지는 좀 된다. (들고 있던 팔이 저려오던 기억은 생생하다)  지금 다시 펼쳐 보니 내가 이렇게 재미없어 보이는 책을 어떻게 다 읽었을까 의아해 질 정도다. 그만큼 내용은 재미가 있었다는 뜻.

전문서적은 절대 아니고 그렇다고 요즘 나오는 쉬운 책들에 속하지도 않는다.  일단 글씨도 많고 책도 두꺼워서 어느정도 과학에 흥미가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처음부터 질릴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일단 한 번 시작해 보시라. 이야기의 주제는 다채롭게 시대와 분야를 넘어가면서 정말 '거의 모든 것'들을 화제로 삼고 있으니 지루해지지는 않을 것이다.

가끔씩 TV에서 씨리즈물로 하는 과학 다큐멘터리 등에 흥미가 많았던 사람들이라면

더더욱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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