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진 재능과, 사회로부터 받은 대가는 과연 온전히 내 몫인가? 아니면 행운의 산물인가? 나의 노력은 나의 것이지만, 그런 노력은 패배자도 하는 것이다. 내가 나의 재능을 가지게 된 것은 우연한 운이다.
나의 노력에 엄청난 대가를 지불하는 사회를 만난 것도 내가 시대를 잘만난 행운의 결과인 것이다. - P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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