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무슨 날?
테이지 세타 지음, 하야시 아키코 그림 / 한림출판사 / 1994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히야시 아키코의 그림에 익숙해서 인지 처음 대한 책임에도 꽤 본듯한 그림이였다. 마치 이슬이 같기도 하고, 민희 같기도 하고.. 엄마, 아빠의 기념을 챙기기 위해 무엇인가를 준비한 슬기의 재치가 보인다. 아마 이책을 읽은 아이들은 늘 자기만을 챙기줬던 부모를 위해 무엇인가를 해줘야 겠다고 생각하지 않을지... 이 책을 읽은 큰 딸아이도... 얼마 동안은 사방에 쪽지편지를 숨겨 놓고 내게 찾아 읽으라고 했다. 즐거움이 있는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아기곰의 가을 나들이 - 3~8세 세계의 걸작 그림책 지크 26
데지마 게이자부로 글 그림, 정근 옮김 / 보림 / 1996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처음에 표지가 어두워서 망설였던 책입니다. 책을 펼치고 읽는 순가.... 또 다른 방법으로 만들 그림책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글을 읽기 보다는 그림에 심취되었던 책입니다. 노을이 지는 저녁. 물고기를 잡고 나와 몸을 떠는 아기곰의 물방울들 저녁에 보는 강의 색깔.. 물속의 연어들 연어를 잡기 위해 거대한 몸을 물속으로 날리는 엄마곰 강물을 색칠하면 늘 하늘색으로 칠하곤 했는데... 이젠 검은색으로 느껴지는 밤의 강도 배웠습니다. 그림 하나 하나가 아름다운 책입니다.

1분중 0분께서 이 리뷰를 추천하셨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순이와 어린동생 내 친구는 그림책
쓰쓰이 요리코 글, 하야시 아키코 그림 / 한림출판사 / 1995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언니의 동생이 있는 집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겠죠? 아이들은 부모앞에서는 서로 싸워도 둘이 남게 되면 언니가 동생을 보호하더군요. 이 책에서도 마찬가지로 집을 비운 사인 자기가 쑥 자라번린 느낌이 된 순이가 어린 영이를 잃어버리고 찾게 되기까지의 내용이 잘 그려져 있습니다. 마지막에 순이와 영이가 만나고 엄마의 등장으로 긴박감은 풀어 집니다. 영이가 없어진 장면에서 순이가 어쩔 줄 몰라 할때 우리 아이들은 같이 불안해 하더군요. 놀이터에서는 이슬이도 나오고 숲속의 숨바꼭질에 민희도 나옵니다. 히야시 아키코의 주인공들이 모두 등장하죠 참 재미 있지 않아요? 그래서 아이들은 마치 이 이야기가 실제의 이야기 처럼 느껴지나 봐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이슬이의 첫 심부름 내 친구는 그림책
쓰쓰이 요리코 글, 하야시 아키코 그림 / 한림출판사 / 1991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물론, 남자아이도 상관없겠지만.. 아마... 꼭 보게 되는 책이라 생각됩니다. 처음 심부름을 가는 두려움 가게에 가서 소리를 내지 못하는 소심함이 잘 그려져 있습니다. 특히, 중간에 나오는 이슬이의 가슴뛰는 소르 '콩닥 콩닥'은 굉장히 여운이 남습니다. 너무나 좋아해... 그림의 하나 하나가지 놓치지 않게 되는 책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스팟이 어디에 숨었나요? 스팟의 날개책 시리즈 1
에릭 힐 글 그림 / 프뢰벨(베틀북) / 1997년 8월
평점 :
절판


말을 아직 못하는 22개월 아이가 제일 좋아 하는 책이다. 여러가지 스팟을 읽었지만 이책을 제일 좋아한다. 아주 너덜 너덜 해졌음에도... 이 책이 옆에 없으면 하루 종일 찾아 헤메는 책이다. 문뒤, 침대아래,시계속, 옷장속, 카펫트 속 에서 각각 튀어 나오는 동물조차 친금감 있게 그려져 있어서 재미를 더해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