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표지가 어두워서 망설였던 책입니다. 책을 펼치고 읽는 순가.... 또 다른 방법으로 만들 그림책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글을 읽기 보다는 그림에 심취되었던 책입니다. 노을이 지는 저녁. 물고기를 잡고 나와 몸을 떠는 아기곰의 물방울들 저녁에 보는 강의 색깔.. 물속의 연어들 연어를 잡기 위해 거대한 몸을 물속으로 날리는 엄마곰 강물을 색칠하면 늘 하늘색으로 칠하곤 했는데... 이젠 검은색으로 느껴지는 밤의 강도 배웠습니다. 그림 하나 하나가 아름다운 책입니다.1분중 0분께서 이 리뷰를 추천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