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남자아이도 상관없겠지만.. 아마... 꼭 보게 되는 책이라 생각됩니다. 처음 심부름을 가는 두려움 가게에 가서 소리를 내지 못하는 소심함이 잘 그려져 있습니다. 특히, 중간에 나오는 이슬이의 가슴뛰는 소르 '콩닥 콩닥'은 굉장히 여운이 남습니다. 너무나 좋아해... 그림의 하나 하나가지 놓치지 않게 되는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