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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재앙인가, 기회인가?
조경엽.김영덕 지음 / 한국경제연구원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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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재앙- 인류는 대재앙의 위험에서 살아남을 것인가?
리처드 A. 포스너 지음, 김소연 옮김 / 말글빛냄 / 200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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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2 전쟁- 온실가스, 재앙인가? 돈인가?
조현재 외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0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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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환경대재앙, 샨샤댐- 2008 환경부 우수환경도서
진재운 지음 / 산지니 / 200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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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가 낯설다 - 내가 모르는 나, 99%를 찾는 심리여행
티모시 윌슨 지음, 진성록 옮김 / 부글북스 / 2007년 2월
구판절판


자기 지식에 관한 책의 마지막 부분에서, 사람들에게 자신에 대해 조금 덜 생각하고 그 대신에 자신의 행동을 변화시키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조언을 내놓는 것이 조금 이상하게 비칠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만족스럽고, 역할을 제대로 하는 자기서사를 다듬어내 바람직한 패턴의 비의식적 반응을 확고히 만들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다. 최선의 조언은 실천하고, 실천하고, 또 실천하는 것이다. -340쪽

자아 이야기들은 한 가지 간단한 의미에서 정확해야 한다. 그것들은 그 사람의 비의식적인 목표와 감정, 기질들의 본성을 정확히 포착할 수 있어야 한다. 한 마디로 요약하면, 그 이야기와 그 사람의 적응 무의식 사이에는 어느 정도 조화가 이뤄져야 한다는 뜻이다. 우리가 지금까지 살펴본 그대로, 자신에 대한 의식적인 인식과 비의식적 동인들이 일치를 보이는 사람들이 정서적으로 훨씬 더 행복하다.-343쪽

그리고 우리 모두에게는 자신이 되고자 원하는 그 사람처럼 행동할 능력이 있다.-34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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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다잉 - 인생의 끝에서 만나는 지혜
데이비드 쿨 지음, 권복규.홍석영 옮김 / 바다출판사 / 2005년 5월
절판


융학파 심리학자인 제임스 홀리스는 불안을 "거의 모든 것에서 촉발될 수 있는 막연한 불편함이며, 대개는 삶에서 겪는 일반적인 불안정성에서 기인한다. 이러한 불안정성의 수준, 즉 불안이 유발되는 수준은 부분적으로는 사람의 특별한 개인사에 기인한다. 환경이 어려울수록, 즉 출신가정과 문화적 배경의 어려움이 가중될수록 막연한 불안은 더 많이 발생한다."고 정의했다. -43쪽

크로노스와 카리로스, 즉 측정 가능한 시간과 의미 있는 시간이다. 심리학자이자 작가인 켄 윌버는 후자를 '서술적 시간'이라 정의했다. 이 시간은 한 사람의 개인사, 혹은 자아의 역사를 표시한다. 희망과 이상, 계획과 야망, 목표와 비전을 불러오고 또 재창조하는 시간이다. 이 미묘한 시간은 이해관계에 따라 느려졌다 빨라지고, 팽창하다 줄어들며, 초탈하다가 집중하기도 한다. 어떤 의미에서 이 시간은 측정 가능한 시간을 망각하는 경험 덕분에 알려진다.-50쪽

그런 의미에서 죽음에 대한 불안은 삶에 대한 불안과 관련을 맺는다. 내 자신에게 참된 삶을 살고 있어도 죽음이 두려울까? 죽음이 두렵다면 나는 살고 싶은 삶을 실제로 살고 있는 것일까? 다른 사람의 기대에 부합하려는 노력 없이도 삶을 살았다면 나는 지금 누구이며 어떻게 살 것인가? 특정 시간 뒤에 삶이 끝난다면 나는 지금 어떻게 살 것인가? -51쪽

얄롬의 글에 따르면 죽음에 대한 불안 요인으로는 타인을 우려하는 마음, 죽음 전(통증)과 죽음 후(사후 세계), 무화, 즉 '비존재'에 대한 공포 등이 포함된다. 이것은 주어진 시간이 끝났을 때, 우리는 과연 무엇이 될까를 생각하고 느낄 때 겪는 감정이다. 언젠가 생명이 끝날 것이라는 앎은 우리 존재의 새로운 일부가 된다. 그러한 인식은 일종의 보편적인 불안을 낳는다. 수평선이 끝없이 펼쳐진 바다에 둥둥 떠 있는 것과 흡사한, 한계가 없는 감정이다.-53쪽

확실성은 불안을 덜어준다. 불치병에서 비롯된 불안에 직면한다면 지난 인생을 성찰하고 앞으로의 계획을 세우면서 확실성을 구축할 수 있다. 그 과정에서 당신은 삶의 의미와 미처 못 다한 일들을 생각하게 된다. '인생 성찰'은 단순히 과거를 돌아보면서 현재를 사는 것을 의미한다. 이를 통해서 사람들은 삶의 여러 사건들, 관계, 성공, 특징들을 다시 음미하게 된다. 또한 대화할 수 있는 인물들과 긍정적인 활동들을 떠올릴 수 있다.-66쪽

전부는 아니지만 대부분의 의사들은 환자에게 마음의 상처를 입힐 의도가 없다. 이와 반대로 의사들은 대개 환자에게 좋은 일을 하고 싶어 한다. 그러면 그들은 왜 고통을 유발하는 것일까? 그 이유로는 의술의 오랜 전통, 의사소통기술의 부족, 의사 자신의 감정적이고 심리적인 문제, 시간의 제약 등이 있다. 이 때문에 환자는 나쁜 소식을 들었을 때 감정이 악화된다. -84쪽

곧 그는 울기보다는 통증을 느끼며 사는 법을 배운다. 그것은 누구에게 이득이 되는가? 내가 통증의 '적절한' 수준을 판단하는 것이 환자들의 호소를 완전히 이해하는 데 장애가 되지는 않는지? 부모가 자기들의 느낌을 경시하면 아이들은 모욕과 무력감을 느끼고 그것을 과장하거나 아예 말도 하지 않게 된다. 똑같이 환자의 호소를 경시하거나 의심하는 의사는 그 환자의 신뢰를 저버리게 되고, 그 결과 통증을 조절할 수 있는 능력도 잃게 될 수 있다. -118쪽

교도소와 학교에서 자기계발과 용서에 대한 교육을 하고 있는 라이온하트 재단의 설립자인 로빈 카사랸은 "용서는 깨어진 것을 받아들이고, 또 그것이 완전한 것이 되도록 하는 수단이다. ...... 용서는 당신 자신이나 혹은 누군가아ㅢ 부정적이고, 부적절한 행위를 눈감아주는 것이 아니다. 학대, 폭력, 침략, 배신, 그리고 거짓은 전혀 받아들일 수 없는 행위들이다"라고 말했다. 그런 행위에 희생양이 된 사람이 자유와 안도를 느끼는 것이 용서인 것이다. -213쪽

용서는 우리가 감정적 고통을 느끼기 시작하면서, 무엇이 실제 문제이고, 그 문제를 우리가 어떻게 느끼는지를 인식하는 것에서 비롯된다. 그 과정에서 우리는 무엇이 일어났는지를 더 이상 부인할 수 없다. 우리는 문제를 잘 해명하려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려고 애쓰거나, 왜 '상처'가 발생했는지를 설명하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된다. 우리는 그 일이 일어나지 않았고, 우리가 그것에 영향을 많이 받지 않았으며, 그것을 잊으려고 노력하는 것처럼 위장하지 않아도 된다. 이것은 우리가 입은 마음의 상처와 그 영향을 주시하고 있음을 뜻한다. 우리는 그 상처가 없었다면 삶이 어떻게 되었을까를 생각한다. 그런 상처와 고통을 인식하고 경험하는 것이 용서의 시작이다. -214쪽

당신의 행위에 책임을 인식하는 것이 당신이 경험했거나, 다른 사람이 느꼈을 상처나 모욕을 치유하는 데 가장 중요한 열쇠이다. -22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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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 너머에 - 아직도 가야 할 길 그리고 저 너머에
M. 스캇 펙 지음, 손홍기 옮김 / 열음사 / 2007년 3월
절판


사람들은 저마다 각양각색이지만, 우리가 공통적으로 갖고 있는 결점은 이런 것이다. 즉, 어떻게 생각할 것인가 그리고 어떻게 의사소통을 할 것인가에 대해 본능적으로 알고 있다고 확신한다. -19쪽

생각하는데 쏟아야 할 모든 에너지가 귀찮은 것이라고 느낀다면, 개인과사회에 큰 문제와 갈등을 일으키는 것은 생각이 모자라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20쪽

영국의 시인인 앨프레드 로드 테니슨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진실을 가장한 거짓은 가장 사악한 거짓이다."-31쪽

그들은 어떤 면에서 비정상적인 국외자로 비치는 대가를 치르기를 원치 않기 때문에 그러한 규범에 도전하지 않는다. 그 결과 그들의 삶은 후회스러운 것이 된다. -33쪽

그(비판적 사고를 한다는) 의미는 아주 중요한 사실에 대해서 연구하고, 배우고, 심사숙고해야 하는 의무를 가진다는 것이다. 비판적 사고를 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점은 생각하고 학습해야 할 가장 중요한 대상이 무엇이며, 중요하지 않은 것이 무엇인지를 결정하는 것이다. 그리고 또 하나의 중요한 사실은 우리 자신의 자존심, 두려움, 게으름 때문에 모든 것을 다 알고 있는 것처럼 행동하고 싶은 유혹에 빠지기 보다는 우리가 알고 있는 지식의 한계를 인정하는 일이다. -36쪽

가장 흔히 나타나는 범죄적 사고의 형태는 왜곡된 사고가 아니라 단순하고 일차원적인 사고이다. 그리하여 항상 자신들을 희생자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나타나게 된다. 이런 식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선택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는다. 또 다른 일부의 사람들은 시간에 대한 감각이 없다. 그 결과 그들은 주로 현재의 시점에만 존재하며, 미래나 그들의 행동이 가져올 결과에 대해 고려하지 않는다. -42쪽

존처럼 많은 사람들이 성장을 위해 필요한 변화를 피하려 한다. 그들은 오랫동안 진실이라 믿어왔던 추론과 환상을 재구성하는 일을 하려고 하지 않는다. -46쪽

자기도취자들은 다른 사람들을 고려하지 않는다. 강박신경증 환자들은 전체적 맥락을 생각하지 못한다. 수동적이고 의존적인 사람들은 그들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이 없다. -47쪽

카를 융은 "신경증은 언제나 적절한 고통의 대용물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 대용물은 우리가 피하려는 고통보다 더 괴로운 것이 될 수도 있다. 신경증은 그 자체가 큰 문제이기 때문이다. -49쪽

만약 우리가 주체적으로 생각하기를 선택한다면, 그에 대한 반발에 대비해야 한다. 그럴 경우 별난 사람 또는 불평가로 비춰질 위험도 있다. 사회의 주류에서 벗어나 있는 사람이라고 여겨질 수도 있고, 최악의 경우 보통 사람들과는 다른 비정상적인 사람으로 받아들여질 수도 있다. 그러나 성장을 하려면 우리는 생각해야 한다. -51쪽

의심해 본다는 것은 지혜를 쌓아 가는 출발점이다. -53쪽

멋진 이기주의에 이르는 길과 어리석은 이기주의에 이르는 길은 구분해야 한다. 어리석은 이기주의는 모든 감정적, 실존적 고통을 피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고, 멋진 이기주의는 신경증적이고 불필요하고 비생산적인 고통 그리고 우리 인생에 내재되어 있고 생산적인 배움의 과정이라고 할 수 있는 고통을 구분하는 것이다. -265쪽

만약 우리가 효과적인 치유자가 되고 싶다면, 우리는 적절한 한계 안에서 끊임없이 상처받을 수 있어야 하고, 그 상처를 통해서만 다른 사람들은 물론 우리 또한 치유될 수 있다는 것이다.-266쪽

감정 이입은 다른 사람의 고통을 느끼고 어느 정도 받아들이는 능력으로, 그것은 하나의 미덕이다. 반면에 공감은 공생 관계와 비슷하거나 또는 다른 사람과 완전한 일체를 이루는 것이다. 모든 공감이 나쁘다는 것은 아니나, 타인의 우울함에 몰두하여 자신도 우울해질 정도가 된다면, 당신은 불필요한 짐을 질뿐만 아니라 그 사람을 도울 수 없게 되는 것이다. -267 쪽

나는 이상주의자란 인간 본성이 바뀔 수 있다고 믿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한다. 아무튼 나는 낭만주의자는 아니다. 낭만주의자란 인간 본성이 변할 수 있다고 믿을 뿐만 아니라 이 변화 과정이 쉬워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다. -298쪽

양심의 가책 없이 끊임없이 자신에게 거짓말을 할 수 있는 사람들만이 무조건적인 마음의 평화를 가질 수 있다. 그러나 이런 식의 치명적 결함을 가진 인간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내적인 평화보다 더 중요한 성실함이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성실함은 진실을 위해 불편함을 기꺼이 감수하는 자세를 필요로 한다. -305쪽

그들은 어쩌면 스스로 사회에 아무런 해가 되지 않는다고 주장할지 모르지만, 엘드리지 클리버가 한 말은 진실이라고 생각한다. "당신이 문제를 해결하는 한 사람이 되지 않는다면, 당신은 그 문제의 일부이다."-306쪽

사실 악에 대항하는 투쟁은 가정에서 시작된다. 우리는 먼저 우리 자신과 가정을 돌아봐야 하고, 보다 건전한 의사소통과 상호작용이 가능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범세계적인 차원에서 생각하고, 구체적인 행동은 지역에서부터."-30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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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의 끝에서 만나는 ........ 지혜]라는 부제가 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잘 요약해 주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죽음이라는 것은 아직 멀다고 생각이 들때부터 준비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것이 요즘 부쩍 많이 든다. 죽음만이 아니라 모든 일이 닥쳐서 해야 하기보다는 미리 어느 정도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을 때 더 잘 대처했던 것 같기 때문이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내 경우에는 어떤 일이든 생각해 두고 있던 경우의 수 중에서 하나로 일이 진행될 때 더 잘 했던 것 같기도 하다. 물론 결과가 좋았던 것만 기억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생각해 둔 경우의 수가 편견이나 선입견으로 작용해서 일을 망치는 경우도 분명히 있었을텐데, 내 기억에는 보관되어 있지 않다.  

사실 모든 사람에게 이 책이 유용할 터이지만 의사가 아닌 내 입장에서는 의료진들이 꼭 읽어보았으면 한다. 특히 의사들이 꼭 읽고 이해하고 공감해주기를 간절히 원한다. 그리고 그 다음에는 죽음을 앞둔 가족을 둔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 같다. 밑줄을 그어두고 싶은 구절이 참 많았다.

  

스캇 펙 박사의 저서 중에서 미처 못 읽었던 책이었다. 아주 많은 부분이 영성에 대해 말하고 있다. 어쩌면 그냥 종교보다도 영성에 더 중점을 두고 있지만 근본적으로 신의 존재를 느끼는 사람으로서의 삶의 행복에 대해 아주 열렬하게 말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삶을 바라보는 여러 관점에 동의하는 부분이 많았고, 부럽기도 하다. 

역시 밑줄 그어두고 싶은 구절이 참 많았다.  

  

이 책의 저자는 <적응 무의식>이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프로이트가 무의식은 억압의 결과라고 하는 것과 달리 효율성 때문에 자각의 바깥에서 일어나고 있다는 입장에서 적응 무의식이라고 하는 것 같다.  저자의 논지를 따라가다 보면 논리적으로 잘 설명된다고 생각이 든다.  

분명히 이 책은 지난번에 읽었는데, 세부적인 것이 기억에 남아 있지 않다. 요즘 책읽으면서 기록해 두지 않으면 구체적인 내용을 기억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남아있는 것이라고는 이 문장을 읽은 적이 있다는 느낌 뿐이다. 읽고 싶은 책은 많은데, 읽어도 남기는 하는 것인지? 그래도 정확하게 기억하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아직은 어떤 책에 어떤 내용이 나오는지를 기억할 수 있으니 다행이라고 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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