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내가 낯설다 - 내가 모르는 나, 99%를 찾는 심리여행
티모시 윌슨 지음, 진성록 옮김 / 부글북스 / 2007년 2월
구판절판


자기 지식에 관한 책의 마지막 부분에서, 사람들에게 자신에 대해 조금 덜 생각하고 그 대신에 자신의 행동을 변화시키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조언을 내놓는 것이 조금 이상하게 비칠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만족스럽고, 역할을 제대로 하는 자기서사를 다듬어내 바람직한 패턴의 비의식적 반응을 확고히 만들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다. 최선의 조언은 실천하고, 실천하고, 또 실천하는 것이다. -340쪽

자아 이야기들은 한 가지 간단한 의미에서 정확해야 한다. 그것들은 그 사람의 비의식적인 목표와 감정, 기질들의 본성을 정확히 포착할 수 있어야 한다. 한 마디로 요약하면, 그 이야기와 그 사람의 적응 무의식 사이에는 어느 정도 조화가 이뤄져야 한다는 뜻이다. 우리가 지금까지 살펴본 그대로, 자신에 대한 의식적인 인식과 비의식적 동인들이 일치를 보이는 사람들이 정서적으로 훨씬 더 행복하다.-343쪽

그리고 우리 모두에게는 자신이 되고자 원하는 그 사람처럼 행동할 능력이 있다.-34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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