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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우리나라에서 행복한 엄마로 살아가려면?! 

행복한 엄마가 행복한 아이를 기를 수 있다는 제 생각을 주제로 어떻게 하면 행복한 엄마로 살아갈 수 있을지에 대한 이야기를 할 예정입니다. 

작성 방법: 매 주 다루고자 하는 소주제에 적합한 책을 선정하고 그 책의 내용을 중심으로 관련된 주제를 다룬 다른 책과 필자의 생각을 정리하여 기술한다.

1: 나를 돌아 보기 

2: 나를 들여다 보기 

3: 나를 받아들이기 

4: 가족을 둘러보기  1

5: 가족을 둘러보기  2:  증오에 대한 이야기 '우리는 어쩌다 적이 되었을까?'

6: 가족을 둘러보기  3: 딸을 이해하기 '소녀들의 심리학'  

7: 가족을 둘러보기  4: 아들을 이해하기 '아들을 공부하라'

8: 가족 밖의 사람들 둘러보기 1: 중년의 삶에서, 직장에서 마음 상함을 돌보기'마음의 전략'

9:  가족 밖의 사람들 둘러보기 2: 노년의 삶에서 죽음을 받아들이기 ' 

10: 행복의 조건은 무엇일까? : 행복의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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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이 바닥을 치는 한 주를 보내며 읽었던 책이다. 이 세 권 모두 추천 받은 책을 빌린 것이라 내용은 좋았다. 특히 <치료의 선물>은 상담자와 내담자가 갖는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어서 좋았다. 무엇인가를 책에서 확인하면 안심이 된다.  하지만 이 책은 편집에는 조금 더 공을 들였어야 된다고 생각한다. 일반 독자를 위한 책이라고 하기에는 불친절하다. 인명을 모두 원어 그대로 써서 누구인지 알려면 정신 차리고 읽어야 했으니까.

<마음에게 말걸기>는 <샘에게 보내는 편지>의 저자가 쓴 책이더라. 자신의 상황을 토대로 정말 차분하게 쓴 글이라 쉽게 읽었고, 공감도 많이 갔다. 특히 사춘기 아이와의 관계를 이야기하는 대목에서는 많은 위로가 되었다.  

<여자를 우울하게 하는 것들>은 우울증에 대한 책을 많이 읽었다면 그다지 새로운 내용이 없다. 하지만 이 주제에 관련해서 책을 많이 읽지 않았다면 도움이 많이 되지 않을까 싶다. 하지만 어린 시절의 상처가 우울증 발병에 영향을 많이 준다는 저자의 의견은 그냥 의견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사람마다 다르니까. 대부분이 그럴 수  있다는 말이 반드시 누군가에게 적용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그런 면에서는 조심해서 읽어야겠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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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라서 참 다행이다>는 읽으면서 많은 위로를 받았다. 자존감이 내가 알고 있던 것과 조금은 달랐다. 특히 높은 자존감이 약할 때 생기는 문제는 낮은 자존감만큼이나 크더라. 하지만 표지가 마음에 별로 안든다.  

<내 감정 사용법>은 읽다가 대충 훑어보았다. 특별히 새롭지는 않고 그냥 감정이 어떤 것이 있으며 그런 감정을 어떻게 다스려야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이다. 새롭지도 않거니와 그래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설명을 따라할 자신도 없다. 아이 덕분에 또 다시 기분이 곤두박질 치고 있는 요즘 위로가 되지는 않더라.  

저자의 다른 책을 읽어볼 생각이었는데, 일단 훑어보는 일부터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니면 <나라서 참 다행이다>나 <모두 다 괜찮아>를 다시 읽는 것이 나을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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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는 The Shallows인데 참으로 번역서 제목은 기발하다. 게다가 부제는 '인터넷이 우리의 뇌 구조를 바꾸고 있다!'이다. 어쩌면 부제가 책이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잘 요약해서 보여주는 듯 하다.  

책이 나오기 위해서 필요한 문자 발명을 통해 인류가 생각하는 방법이 어떻게 변화되었는지를 1부에 서술하고 2부에서는 인터넷이 발전하면서 인터넷을 열심히 이용하는 우리 뇌가 어떤 식으로 재편되는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사실 어떤 뇌가 좋은지에 대해 판단을 내릴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깊이 읽기를 통한 뇌 구조와 달라진다는 예측은 맞을 듯 하다. 물론 저자는 우리가 생각하는 방식이 얄팍해질 것이라는 우려를 하고 있기는 하다. 일정 부분 저자가 걱정하는 바가 실현된다면 걱정스럽기는 할 터이지만 정말 우려하는 대로 우리가 가고 있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다. 아마 어쩌면 천천히 가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잘 모르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아마 저자가 우려하는 일이 현실화 된다면 그런 사회는 지금과는 아주 다른 모습을 지니게 될 것 같기는 하다. 특히 저자가 말했던 '기억을 아웃소싱하면 문화는 시들어간다'는 말은 아주 인상적이었다. 좀 더 생각해 보아야 할 문제일 듯 하다.  

어쩌면 우리가 너무 기계에 의존하기 시작하면 벗어날 수 없는 삶을 살게 될 거라는 우려는 정말 많이 걱정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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