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책이었다. 우리 실정에도 어느 정도 맞는 말이고. 한편으로 보면 저자가 비판하는 도쿄대의 시스템이 현재의 우리보다는 더 나은 것 같기도 하다.

  저자의 문체는 정말 잘 읽힌다. 그리고 저자가 글을 쓸 때 참 많이 공부한다는 것을 알 수도 있고. 이런 식의 글쓰기를 하려면 무엇을 갖추어야 하나?\

 

 

 

  읽긴 읽었는데 지금 정리하려고 보니 기억나는 것이 없다.

 

 

 

 

  일종의 처세술 책이라고 생각한다. 나름대로 유용한 내용도 있지만 그렇다고 전적으로 의지할 만한 것은 아니다. 읽어두면 당분간은 효과가 있을 것이고 또 지금 이 시점에서 이런 류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도 있을 수 있으니까.

 

 

 

이 책들 외에 에니어그램 관련 서적도 몇 권 훑어보았지만 정독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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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미있게 읽었다. 설득력 있는 글솜씨이다. 명문가 이야기를 쓴 같은 저자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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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보다 부제가 이책의 의도를 더 잘 설명하는 것이기는 하지만 제목때문에 흥미를 끄는 것도 사실이다.

  문체가 웃음을 자아내게 한다. 이렇게 글을 쓸 수 있는 것도 상당한 능력이다. 하고 싶은 말은 다하면서도 심각해지지 않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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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평을 보고 읽고 싶었던 책인데, 얼마전에 빌려와서 읽었다. 무엇보다도 미암과 부인인 덕봉이 부부이자 친구로서 일생을 살았던 것에 감탄하였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 16세기의 조선사회가 보통 우리가 알고 있는 그런 시대가 아니라는 것을 잘 느낄 수 있었던 점이 좋았다. 미암 자신이 쓴 일기보다도 풀어쓴 사람의 글재주가 더 뛰어나서 재미있게 읽히는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도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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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을 왜 빌려왔더라? 누군가가 추천해 준 것을 보고 빌린 것 같다.

  전에 재미있게 읽었던 [교수와 광인]의 저자이다.

  그 유명한 OED의 탄생 과정을 자세하게 알 수 있어서 좋았다.

  아무튼 좋은 참고 도서가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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