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책이었다. 우리 실정에도 어느 정도 맞는 말이고. 한편으로 보면 저자가 비판하는 도쿄대의 시스템이 현재의 우리보다는 더 나은 것 같기도 하다.

  저자의 문체는 정말 잘 읽힌다. 그리고 저자가 글을 쓸 때 참 많이 공부한다는 것을 알 수도 있고. 이런 식의 글쓰기를 하려면 무엇을 갖추어야 하나?\

 

 

 

  읽긴 읽었는데 지금 정리하려고 보니 기억나는 것이 없다.

 

 

 

 

  일종의 처세술 책이라고 생각한다. 나름대로 유용한 내용도 있지만 그렇다고 전적으로 의지할 만한 것은 아니다. 읽어두면 당분간은 효과가 있을 것이고 또 지금 이 시점에서 이런 류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도 있을 수 있으니까.

 

 

 

이 책들 외에 에니어그램 관련 서적도 몇 권 훑어보았지만 정독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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