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서 새빌 경의 범죄 ㅣ 쏜살 문고
오스카 와일드 지음, 정영목 옮김 / 민음사 / 2022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오스카 와일드 풍, 이랄까 읽을 맛이 난다. 단편인데 압축적이게 모든 요소가 들어있고 맞물려돌아가는 톱니바퀴 같은 작품. 재밌고 복합적인 의미로 감격스럽다. 짧은 이야기와 긴 희열.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살짝 욕심이 생겼어
요시타케 신스케 지음, 고향옥 옮김 / 김영사 / 2022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진리는 복잡할 필요가 없다,라는 말이 떠오른다. 당연하게 혹은 낯설게 또는 번뜩이는 시선이 역시 작가답다는 생각이 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카사노바 호텔
아니 에르노 지음, 정혜용 옮김 / 문학동네 / 2022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마치 읽어보란듯 내어놓은 일기장을 혹은 의식의 조각들을훔쳐본 느낌? 굳이 작품을 이해하기 위해 작가의 삶을 돌아보지 않지만 아니 에르노는 워낙 자전적이고 서로의 연관성이 짙어서 오히려 에세이나 선집을 읽는 것이 도움이 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밤의 속삭임 ㅣ 폴앤니나 쇼트살롱 1
루이자 메이 올콧 지음, 김서령 옮김 / 폴앤니나 / 2021년 8월
평점 :
품절


얇다. 술술 읽힌다. 세부적인 설정을 제외하면 시대를 현대로 옮겨도 위화감이 없을 스토리. 관습과 제도는 시대를 거치며 변하지만 기본적으로 인간이 가진 심리적 습성이라는 게 변한게 없으니. 결론적으로는 해피엔딩의 스릴러로맨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밤이 오기 전에 - 프루스트 단편선
마르셀 프루스트 지음, 유예진 옮김 / 현암사 / 2022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어느 작가의 초기작부터 읽을 것인가 걸작이라 불리는 작품부터 읽을 것인가,는 취향이자 선택의 문제. 프루스트의 작품집을 읽기 전에 이 단편집부터 읽기를 선택했고 후회없다. 20대 청년이 쓴 미처 영글지 못한 고뇌의 흔적들을 엿보는 기분.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