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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명은 당사자가 아닌 오직 관찰자 시점에서 사물의 훌륭함이나 아름다움을 경험하는 감정만을 가리킨다.
- P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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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려)는 어른은 낡지 않는다. 
몸은 늙어도 눈은 빛난다. 

- P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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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주를 입양한 뒤 가족과 친구들에게 자주 듣는 말이있다. "너 좀 지나치다"란 말이다. 고양이에 대한 내 사랑과관심, 애착 정도가 과하다는 거다. 
그때마다 나는 눈을 동그랗게 뜨고, 토니 모리슨의 소설 문장을 인용해 대꾸한다.

사랑이 그런 거야. 그렇지 않으면 사랑이 아니지. 
옅은사랑은 사랑이 아니야." - P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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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은 눈‘ 과 ‘눈 감은‘ 의 차이가 무얼까?


첫 책은 눈 감은 상태에서 쓰여야 한다고 믿는다
(감은눈‘이 아니라 ‘눈 감은‘ 상태인 게 중요하다).  - P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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