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게르트루트와 함께 지내는 것과 예전에 한나와 함께 지내던 것을 비교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나는 게르트루트와 포옹할 때마다 이게 아닌데 하는 느낌을 받았다. 그녀의 손길이나 감촉, 그녀의 냄새와 맛, 그것은 내가 찾던 것이 아니었다. 나는 그러한 것도 시간이 지나면 극복될 수 있으리라고 생각했다. 나는 그러한 것이 사라지기를 바•랐다. 나는 한나로부터 벗어나고 싶었다. 하지만 이게 아닌데하는 느낌은 결코 사라지지 않았다. - P1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