힌딩거의 죽음

일행은 수도원에 도착했다. 교장 선생님을 포함하여 모든 선생님들이 힌딩거의 시체를 맞이했다. 그 아이가 살아 있을 때는 누리지 못한 영광이었다. 선생님들은 살아 있는 학생을 대할 때와는 다른 눈으로 죽은 학생을 바라보았다. 평소에 함부로 상처를 주었던 젊음의 가치를 되새겨 보는 듯 했다 - P-1

눈에도 띄지 않고 관심밖에 놓여 있었던 힌딩거가 지금은 자신의 이름으로 수도원을 가득 채우고 있었다. - P-1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