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하게 대해주는 가족들에
치안판사까지도 도와주는데
항상 우울감에 빠져있는 못난이

지하 감옥에서 지내든 궁전에서 지내든 내게는 다 지긋지긋한 곳이었다. 내게 삶이란 영원한 독배일 뿐이었다. 태양이 행복하고 활기찬 사람들뿐만 아니라 내게도 내리쬐었지만, 내 주위를 둘러싼 건 오직 소름 끼치고 짙은 어둠, 나를 감시하는 깜박이는 두 눈 외에는 그 어떤 빛줄기도 통과하지 못하는 어둠뿐이었다. - P76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