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직야굴

크게 이루어진 것은 모자란 듯하고 그 쓰임에는 나쁘지 않다.
가득 채워지면 빈 것 같으나 그 쓰임에는 다함이 없다. 크게 곧은 것은 구부러진 것 같고, 솜씨를 많이 부리면 서투른 것 같으며, 말이 많아지면 말을 더듬는 것같이 보인다. 바삐 움직이면추위를 이기고, 고요한 것은 더위를 이긴다. 맑고 고요하면 천하가 바르게 된다.
<도덕경> 45장 - P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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