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집으로 초대한다는 토마시의 편지를 받은 것은 시몽이 시골에 산지 이년도 넘었을 때였다. 만남은화기애애했으며 시몽은 편안하게 느껴서 더 이상 말을더듬지 않았다. 아마도 그는 두 사람이 서로를 그다지 이해하지 못한다는 것을 눈치채지 못했을 것이다. 넉 달이지났을 무렵 그는 전보를 받았다. 토마시와 그의 부인이트럭에 깔려 죽었다는 것이다. - P449
한때 아버지의 정부였으며 프랑스에 살고 있다는 여자에 대한 소문을 들은 것도 그 무렵이었다. 그는 그녀의주소를 알아냈다. 그는 계속해서 자기 삶을 관찰하는 상상의 눈을 처절히 필요로 했기에 이따금 그녀에게 긴 안부 편지를 쓰곤 했다. - P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