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면 그는 무엇을 해야만 했을까? 서명해야 했는가 말아야 했는가?
이 문제를 다른 식으로 표현할 수 있을 것이다. 목청높여 자신의 종말을 재촉하는 것이 나았을까? 혹은 침묵해서 그 대가로 좀 더 느린 종말을 사야 했을까?
이런 질문들에 한 가지 해답만이 존재할까?
그리고 다시 한 번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생각이 그의머리에 떠올랐다. 인간의 삶이란 오직 한 번뿐이며, 모든상황에서 우리는 딱 한 번만 결정을 내릴 수 있기 때문에과연 어떤 것이 좋은 결정이고 어떤 것이 나쁜 결정인지결코 확인할 수 없을 것이다. 여러 가지 결정을 비교할수 있도록 두 번째, 세 번째, 혹은 네 번째 인생이 우리에게 주어지진 않는다.
- P363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