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모든 것을 감안해도 그가 한 결심의 돌발성은 아무래도 내게는 이상하게 보인다. 혹시 그 결정 뒤에는 보다 심오한 무엇, 자기 자신의이성적 사고로도 포착되지 않는 그 무엇이 숨어 있던 것이 아니었을까? - P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