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얼마나 내 감정에 솔직한가

는 공포감이 서려 있었다. 그러다 그가 고개를 들고 말했다. "사람들은 어떻게 이런 감정을 겪어내나요? 어떻게 극복하나요?" 나는애비를 처음 만났을 때 그가 마음을 꽁꽁 닫아건 사람처럼 보였던것을 떠올렸고, 최대한 부드럽게 이렇게 말했다. "애비, 당신은 지금 잘하고 있어요. 바로 이게 잘하는 거예요. 자신의 감정을 느끼는것, 그걸 다른 사람과 나누는 것, 감정 때문에 죽을 리는 없다는 걸깨닫는 것." 애비는 끄덕였다. 그의 눈에 다시 눈물이 차올랐지만,
이번에는 고통의 기색이 덜했다. 애비는 낫고 있었다. - P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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