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클로드의 강약약강 태도


"내가 직접 만들었어요."
"내가 보기엔 진짜 흉해요. 그 목걸이는 걸지 마세요!"
.



지난해 사비나의 전시회는 큰 성공을 거두지 못했고그래서 마리클로드는 사비나의 환심을 사려고 신경을쓸 필요가 없었다. 오히려 사비나야말로 마리클로드의환심을 사기 위해 온갖 노력을 기울여야 했다. 하지만 사비나의 태도에는 그러한 기색이 전혀 없었다.
그렇다. 프란츠는 아주 분명하게 깨달았다. 마리클로드는 이 기회에 사비나에게 (그리고 다른 사람들에게) 그들 둘 사이 진정한 역학 관계가 어떤 것인지를 과시하고자 했던 것이다. - P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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