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수 없다이, 그날은 왜 내가 이름 한자리 못 불러봤는지, 입술이 달라붙은 사람맨이로, 쌕쌕 숨만 몰아쉽스로 뒤를 밟았는지. 이번에 내가 이름을 부르면 얼른 돌아봐라이. 대답 한자리 안해도 좋은게, 가만히 돌아봐라이. - P1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