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한 엄마속도 모르는 딸
그에 비해 부담스럽지않도록 챙기는 레인

토마토 수프를 만들었는데 좀 드실래요?
나는 텔레비전 소리를 낮추고 최대한 예의를 갖춰 대답한다.
난 괜찮아요.
문이 열리고 그 애가 고개를 내민다.
맛이 괜찮은데요. 좀 드셔 보세요. 저한테 말씀도 낮추시고요. - P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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