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에 와서도 남 말하기 좋아하는 사람들로 마음이 시끄러움

내가 한 거라곤 연단이 올려다보이는 이곳에 앉아 남들이엿들을지도 모를 말들을 가만히 손으로만 매만지면서 침묵을키운 것뿐이다. 하고 싶은 말, 해야 하는 말, 할 수 없는 말, 해서는 안 되는 말. 이제 나는 어떤 말에도 확신을 가질 수 없다. 이런 말을 도대체 누구에게 할 수 있을까. 누가 들어 주기나 할까. 할 수도 없고 들을 수도 없는 말, 주인이 없는 말들. - P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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