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평화롭게 레테의 강을 넘실넘실 떠나가고 있었는데, 갑자기 갈쿠리로 찍어올린 것처럼 3일 동안 온갖 처치로 괴롭히고 난 다음에 아버지가 떠나신 걸 생각하면 너무 괴로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