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에 수석으로 입학한 수재 남동생을 늘 자랑하던 언나는 가족들과 연락이 닿지 않는다며 매일 울고 있어. 내일 아첨에 병원에 가면 다른 언니들에게 거리로 나가자고 말해볼생각인데 언니들이 나를 이상하게 생각하면 어떻게 하나 걱정이 되긴 해. 하지만 그래도 말을 해봐야겠지. 아무도 같이 나가겠다고 하지 않으면 나라도 한미를 들쳐업고 시내로 나갈생각이야. 침묵은 비겁함 외에 아무것도 아닐 거니까. 한미를 들쳐업고 시내로 나갈 생각이야.침묵은 비겁함 외에 아무것도 아닐 거니까. - P200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